사진가 김승희 작가가 프랑스 꾸땅스에서 보내온 뉴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프랑스 꾸땅스에서 재불작가 5인 권순철, 이배, 방혜자, 손석, 진유영 선생님들과 꾸탕스 레지던스작가 8인과 단체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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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르망디 남부의 꾸탕스(Coutances)에 위치한 ‘퐁데자르 아트센터’(관장 정락석)가 5월25일 조세뜨 르뒥 꾸탕스 문화 부시장과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들을 비롯, 재불 예술인, 유럽각지에서 온 CBMC회원, 제1기 레지던스 입주 작가 외 많은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과 함께 ‘나무 아래서 예술’(Art sous les Arbres, 기획 심은록) 전시회도 시작되었는데 주 전시관 1실에서는 개관기념전으로 방혜자, 권순철, 이배, 손석, 진유영 등 대표적인 재불작가 5인전이 7월 25일까지 열린다.

2실에서는 레지던스 작가들 8인(강명순, 김규연, 김승희, 이명숙, 임다솔, 오솔비, 신건우, 송부미)의 그룹전이 전시되었고, 3, 4, 5실에서는 레지던스 작가 3인(강명순, 이명숙, 신건우)의 개인전이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어 프랑스 작가 Christian Pasturel와 임다솔 작가 전시가 6월 1일부터 개최된다.

* 프랑스 꾸땅스 박물관에 소장된 김승희 작가의 작품사진 등을 리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