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연 신혜정 308 Art Crew 등 신진 청년작가 발굴, 전시지원

은평문화재단, 9~11월 신진 청년작가 지원사업 선정전시 개최,
뉴스일자: 2019년09월09일 15시54분

은평문화재단, 9~11월 신진 청년작가 지원사업 선정전시 개최, 최진연 신혜정 308 Art Crew 등 신진 청년작가 발굴, 전시지원

 

 

()은평문화재단은 9월부터 11월 초까지 신진 청년작가 지원사업 사이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의 릴레이 전시를 개최한다. ‘사이는 예술계 진입을 시도하는 신진 청년작가 및 예술단체에게 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최진연, 신혜정, 308 Art Crew 등 총 3팀의 신진 청년작가가 선정되었다.

 

최진연 Praxis (9. 16. ~ 10. 2.)

작가 최진연은 일정 시간을 정하여 그 동안 작업 행위를 지속하거나 파괴하는 등 신체적 근력을 사용한 퍼포먼스를 마치 고행(苦行)처럼 수행(遂行)한다. 이러한 행위에는 저항정신을 담은 도로(徒勞, 헛되이 수고함)의 의미가 담겨있는데, 이번 전시는 최진연의 작업에서 중요한 예술이 가지는 노동의 의미와 사회 시스템 속에서의 예술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정해진 공간에 페인트를 지속적으로 칠하기, 슬레지해머로 오브제에 물리적 행위를 가하기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미술의 미적 기준과 허무성, 저항, 의미, 개념에 대한 지속적인 질문을 던진다.

 

신혜정 숲속에서 나는 기능을 못하는 손과 발을 만났다 (10. 7. ~ 10. 21.)

작가 신혜정은 본래의 기능을 잃어버린 오브제나 변화가 이루어지는 장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설치 작업으로 풀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관심사를 연극적 요소와 움직임이 결합된 퍼포먼스로 만들어내고 있다. 신혜정은 오래되거나 새로운 개발로 인해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사람, 사물, 도시 등에 연민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손과 발을 모티브로 삼는데, 성실함을 상징하는 손과 발이 기능하지 못하는 순간을 예민하게 포착해 그 이미지들을 설치 작품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308 Art Crew – ㅁ (10. 23. ~ 11. 08.)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소한 사물이나 현상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는 308 Art Crew의 작품은 시각예술에서 레트로 감성이나 대중문화를 엿볼 수 있는 감각적인 시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적 행위를 통한 교감이라는 주제로 구성되는데, 은평구 내에 버려지거나 주민들이 기증한 문을 주요 소재로 하여 문이 가진 삶의 이야기를 빛, , 영상을 통해 끄집어내고자 한다. 일상적인 삶에서 특별함을 찾아내고자 하는 308 Art Crew의 작업은 관람객에게 예술의 경험이 일상과 다르지 않음을 전달한다.

 

()은평문화재단의 신진 청년작가 지원사업 사이는 신진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은평구의 시각예술 향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선정 작가들의 릴레이 전시를 하반기에 개최하고 있다.

문의 :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 02-351-3339

최진연, Painting, 180*160cm, 천에 페인트, 2019

신혜정, The Roar of the Hands, 가변크기, 천에 바느질, 손 모형, 움직이는 좌대, pvc파이프, 인조나무, 페인트, , 2019 308 Art Crew, 불광동 67-1 B1, 84*5*210cm, 문에 페인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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