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양재명 2019 ART BAZZAR 전시회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서울특파원 외신기자이자 사진작가인 양재명이 오는 12월 12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550길 102-85 소재 Gallery BLUE(관장 박선미)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아트 바자에 초청작가로 참가한다. 이 전시회에는 독일, 미국, 탄자니아 등 해외 작가를 비롯하여 국내 외 작가 77명이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작가들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아 판매되는 수익금으로 국내 어려운 작가들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축제로 국제문화 교류를 위한 올 해 첫 행사이다.

이번 전시회에 양재명 작가는 지난 7월 프랑스 루왕, 8월 일본 가와사키에 이어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시했던 천국의 문(A gate to paradise) 누드 작품을 기증한다. 양작가는 특히 1미터 50센치라는 대형크기의 작품을 기증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양작가는 프레임 한 컷에 영화를 보는듯한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14살 때부터 사진을 찍어온 양재명 작가는 한국, 일본, 미국을 오가면서 10여 년간 광고사진을 전공한 베테랑 사진가이다.

“사진이란 카메라의 메카니즘과 렌즈에 의한 광학적 기록이기 보다는 사진가의 마음의 창을 통해 사물을 이해하고 기록하는 예술”이라고 말하는 양작가는 호텔신라, 에버랜드, 임페리얼펠리스 호텔, 대상 청정원, 조일제지, 엘르골프, 엘르스포츠 등 많은 기업광고들을 촬영했으며 애플경제에서 양재명의 포토 아메리카노를 연재하는 등 칼럼니스트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외신기자로 활동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세계 각국 정상들을 취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