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의 가을

물 속 반영 절경
뉴스일자: 2020년11월08일 18시45분


용담호의 가을

-물 속 반영 절경


 

2020.11월 7일, 2년 만에 다시 전북 진안에 위치한 용담호를 찾았다.  용담호는 용담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다.

용담댐은 2001년 10월,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시켜 만들어진 거대한 담수호다.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함으로써 전라북도 전주권의 생활용수 해결을 목적으로 건설되었다.

용담호는 2018년 가을부터 사진작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촬영명소가 되고 있다. 그동안 풀밭이나 늪으로 남아 있던 곳들이 물 속에 잠기면서 형형색색의 크고 작은 단풍나무들이 물 위에 떠다니는 듯 아름다운 데칼코마니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2018년 가을에는 무려 6년 만에 용담댐이 만수위가 되어 용담호 역시 호수 위에 그려진 수채화처럼 환상적인 단풍경관을 보여주었었다.


그런데 올해는 지난 여름 태풍으로 용담호 물을 빼서 2년 전에 보여줬던 비경은 볼 수 없어 무척 아쉬웠다.

용담호 비경을 보려면 와룡교, 주천생태공원, 영강교 등 세곳이 대표적인 조망포인트인데 올해에는 와룡교 아래 및 영강교 쪽은 좋은 경치가 거의 없고, 주천생태공원 만 호수 주변 경관이 그런대로 볼 만 했다. (글,사진/임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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