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건너는 다리 (무지개)

입력 2025년05월16일 21시49분 박정현 조회수 3621

태안군 무지개가 피였다


마음을 건너는 다리 (무지개)

디카시 (권곡眷榖) 박정현

비가 멈춘 하늘,
눈물 닦은 빛이
살며시 다리를 놓는다.
누구도 닿지 못할 그 끝에
나는 오늘도 마음을 건다.


2025.05.16.
(태안읍 사진 제공 가은지. 도상돈)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