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의 고백

입력 2025년06월01일 07시25분 박정현 조회수 27478

변한 게 아니라 아팠을 뿐

 수국의 고백

(권곡眷榖) 박정현

장맛비 스며든 정원
수줍게 고개 숙인 너,
색을 바꾸는 건 마음이 아니라
상처였구나.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