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키웜즈’, ‘언더독’, ‘마블쉽’, ‘모노폴리’ 등 국내외 강력한 조합의 4개 밴드 다채로운 사이키델릭 사운드 연주
- 공연기획사 ‘유니콘 에로티카(UNICORN EROTIKA)’의 두 번째 기획 공연, <유니콘 에로티카 쇼> 주최
2025년 6월 27일, 인디 음악의 심장 홍대 벨로주가 사이키델릭 사운드로 물든다. 공연기획사 유니콘에로티카(UNICORN EROTIKA)의 두 번째 기획 공연, 가 열리는 것.
지난 3월 밴드 ‘까데호’와의 협업 공연과 4월 일본 도쿄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친 사이키델릭 밴드의 새로운 아이콘 ‘실키웜즈(SILKYWARMS)’를 주축으로 한국 록의 베테랑들이 초심으로 뭉친 ‘언더독(UNDERDOG)’, 일본 싸이키델릭 씬의 대부 켄 마츠타니가 이끄는 ‘마블쉽(MARBLE SHEEP)’뿐만 아니라 지난해 한국대중음악상 노미네이트된 4인조 하드록 밴드 ‘모노폴리(MONO4POLY)’까지 총 4팀의 국내외 강력한 라인업이 함께해 뜨거운 홍대의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각 밴드는 자신만의 주무기를 바탕으로 고유한 정체성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이들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본질을 흐리지 않는, 날것 그대로의 원초적이고 즉흥적인 사운드로 깊고 몽환적인 사이키델릭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실키웜즈’는 광란의 일렉트릭 바이올린 사운드를 필두로 즉흥이 강조된 불협의 하모니를, ‘언더독’은 록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연륜이 묻어나되 초심을 잃지 않은 사운드를, ‘마블쉽(MARBLE SHEEP)’은 일본 사이키델릭의 대부다운 면모를 고루 보여주는 실로 단단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모노폴리(MONO4OLY)’는 지난해 11월 데뷔와 함께 씬을 뒤흔든 블루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폭발력을 동시에 갖춘 4인조 하드록 밴드이다. 본 공연의 오프닝부터 그들의 몫으로 처음부터 세차게 관객들을 순식간에 사이키델릭 무드로 몰아넣을 것이다.
본 기획 공연은 단순히 일회성의 클럽 공연이나 음악 페스티벌이 아니다. 유니콘에로티카(UNICORN EROTIKA)는 사이키델릭 음악을 기반으로 한 기획 공연 시리즈를 통해, 국내외 실험적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8월에는 독창적인 사이키델릭 사운드로 주목받는 서울전자음악단과의 세 번째 기획 공연과 10월에는 일본 시부야의 전통 있는 라이브 클럽 ‘CYCLONE’에서 열리는 레이블 쇼케이스 등 하반기에도 가열한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이키델릭을 비롯한 실험적 아티스트들이 더 많은 기회와 무대를 통해 대중과 만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유니콘에로티카’는 이번 공연을 전석 무료로 마련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음악과 멀어졌던 록 키드는 물론, 강렬한 즉흥 음악의 매력을 처음 마주하고 싶은 누구라도 이 특별한 무대에 함께하길 바란다.
“지금 이곳, 잔다리로에서 잠시 다른 차원으로 떠날 준비를 하라.”
🔹 공연정보
주최: 유니콘 에로티카
일시 : 2025년 6월 27일(금) 오후 7시
(입장 - 오후 6:30)
장소 : 홍대 벨로주(서울시 마포구 잔다리로 46)
가격 : 무료입장 / 초대 공연
신청 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1413730
[ 참여 밴드 ]
SILKYWARMS
UNDERDOG
MARBLE SHEEP
MONO4OLY
[ 참여 밴드 프로필 ]
● SILKYWARMS
20년 이상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해온 프로 연주자들이 모여 결성한 밴드로 Psychedelic / Progressive / Blues & Soul & Funk / 즉흥 Jazz Rock을 넘나드는 다층적 사운드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23년 7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전통과 실험, 즉흥과 구조를 아우르며 일본, 대만 등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이 뿜어내는 광란의 일렉트릭 바이올린 사운드를 필두로,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감정들의 톱니바퀴가 맞물리듯 정교하게 쏟아낸다. 거칠지만 자유롭고 틀이 없는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사운드를 연주한다.
● UNDERDOG
• 프로야구의 전설이자 지난 20여 년간 ‘왓!’ 의 기타리스트 이상훈
• 밴드 ‘아프리카’의 리더 정현규
• 게이트플라워즈의 보컬리스트 박근홍
• 이상훈과 함께 ‘왓!’을 이끌어온 베이시스트 장민규
처음 음악을 듣고 밴드를 하기로 결심했던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 위도 아래도 보지 말고 앞으로만 나아가자는 ‘초심’ 에서 비롯된 ‘언더독’ 이라는 이름으로 2024년 10월 10일 첫 합주를 시작한 지 반 년도 안 되어 첫 EP를 발매, 1990년대 이후의 락 - 그런지, 얼터너티브 메탈의 영향을 받은 음악, 혹은 그 자체를 연주한다.
●MARBLE SHEEP
마블쉽(Marble Sheep)은 화이트헤븐(White Heaven)에서 기타를 연주했던 켄 마츠타니(Ken Matsutani)가 1987년 결성한 도쿄 출신 록 밴드이다. 토착적이고 긴 형태의 공연은 일본 아몬 듀얼(Amon Duul)로 묘사되었다. 조명 멤버를 영입하고 사이키델릭 공연을 시작했다. 2003년 독일/핀켄바흐(Finkenbach)에서 열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유럽 투어를 시작했고, 이후 미국,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를 순회했다.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을 가졌다.
● MONO4OLY
블루지한 감성을 기반으로 폭발력을 동시에 갖춘 4인조 하드록 밴드.
2024년 11월 정규 [Ordinary Chaos]를 발매, 제 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음반/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최근 보컬 이웅배와 베이스 박준모의 합류로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으며, 새 멤버들과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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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이 개과천선, 천지개벽, 환골탈태했어요. 글로벌아트플랫폼으로요. 여기를 통해서 우물에서 나오세요. 세계로 나가는 길 외에 다른 방도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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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launching
华晚餐。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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