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현장 미추홀’ 운영…구민과 직접 소통 나서

입력 2025년07월02일 22시07분 복성근 조회수 142

- 민원은 더 가까이, 소통은 더 진심으로!

- 이영훈 구청장,“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실질적 소통이 중요하다.”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구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장 미추홀은 구청장과 직소민원팀이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민의 불편, 건의, 고충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기 위한 창구로 마련됐다.

 

구는 오는 716일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722일 미추홀노인복지관, 910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924일 인천여성복지관 등 민원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복지 시설을 방문해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11월에는 이 구청장이 직접 다중이용시설 등 구민 접점 현장을 찾아, 주민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구청장의 방문 일정과 장소는 추후 구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행정이 주민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먼저 다가가는 실질적 소통이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과의 직접적인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단순 생활 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건의 사항이나 정책 제안은 구청장 직통 문자서비스인 미소 문자를 통해 접수해 관련 부서로 신속히 전달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결제하실 금액은 원 입니다.
무통장 입금시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