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讀 精讀] 김가중의 브레송 評說 01.

입력 2024년03월13일 13시29분 김가중 조회수 31929

 [必讀 精讀] 김가중의 브레송 評說 01.

 

* 예시한 사진들이 대상(모델)들과의 어떠한 교감이나 기다림 등의 작위적인 연출 없이 촬영될 수 있었을까?

https://blog.naver.com/kimjajoong/223382025336

* 강의영상 참조:

숏폼유튜브 김가중의 촬영교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blRYSlFXATGYYw-JHqo99Q

 

세상엔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얘기와 당장은 필요치 않은 얘기가 있다.

40년동안 떠들어왔던 이야기들을 대충 두서없이 요약해 보았다. 기회가 된다면 정리해 보고 싶다. 어제 312() 브레송의 작품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았다. 이 강의를 이해한다면 사진에 대해서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그래서 필독 정독이라고 붙였다. 동영상도 약간 참고가 될 것이다. 현장에서 직접 대면하여 듣는 것 보다는 못하겠지만....

 

브레송은 세계최고의 스타사진가이다. 그에 대하여 엄청난 양의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 설들이 사진하는데 있어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켜 방해만 된다. 그만큼 도스트 들이나 교수들이 제 잘난 척만 했다는 얘기다. 필자역시 아주 오랫동안 브레송을 이해하지 못하고 도마위에 올려 욕을 많이 했었다. 더구나 파리의 개선문 갤러리에서 프랑스 국보급 사진가 브레송이란 잔시회를 보고 엄청난 혼란에 빠졌었다. 그는 원래 보도사진가 였단다. 전시된 사진은 2차 셰계대전 종군기자로 드골대통령을 수행하며 촬영한 작품들이었는데. 말 그대로 보도사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라이카 카메라로 잘 찍은 산뜻하고 깨끗하게 인화되었다는 인상 외엔 받은 것이 없다.

 

브레송의 진가는 그런 것에 있지 않다. ‘결정적 순간이 작품들을 발표한 순간 그는 세계적인 사진가가 되었다. 결정적 순간이란 제명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가장 유명하게 다루는 작품은 역전 뒷골목 물 고인 곳을 한 신사가 풀쩍 뛰어넘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을 대부분 대표작으로 꼽는다. 이 신사의 반영된 형태가 5각형이고 맞은편 벽에 붙은 포스터의 무용수 사진과 반영 역시 5각형이 들어 있어 이 사진이 세계적인 걸작이란다. 사진 처음 했을 때 이런 평설로 공부를 하려니 도대체 실마리가 풀리지 않았었다. 걸작은 무지 어렵다란 트라우마가 생겼고 아예 엇가기 시작했던 것 같다. 특히 남이 써놓은 글들은 아예 외면하고 아전인수격인 내식대로의 주장을 마구 펼쳤었다. 특히 이사진이 그다지 좋은 사진이 아니라고 느낀 것은 일단 화면이 복잡해서였다.

필자의 성향이 ‘Less is more(단순한 것이 최고는 아니나 최고는 항상 간단하다.), 단순명쾌 간단명료, 3+4=입상, 이라는 공식을 주장한 단순한 화면을 신봉하는데 어긋나기 때문이었다.

 

특히 연출을 전혀 하지 않은 작가라는데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 사진만 하더라도 5각형을 3개나 인식을 하고 셔터를 눌렀다면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 물론 먼저 포스트 속의 무용수들과 그 반영의 5각형을 인식하고 이 신사를 연출하였다면 어쩌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 5각형이 3개나 들어 있다한 들 그것이 무슨 대수란 말인가?

 

실제로 필자가 분석한 브레송 사진의 진정한 가치는 전혀 다른 이들이 주목하지 않은 곳에 있었음을 이 평설을 통하여 연재로 제시할 예정이다. 그 평설은 아주 쉬워 금새 이해를 할 수 있고 특히 사진하는데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진짜백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주목해야 될 것이다.

사실 브렛송 사진은 필자의 평설보다 훨씬 더 쉽고 그가 보여주고자 하는 화면상의 의미가 확연히 전달되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고로 지금부터 브레송 사진의 가치가 얼마나 높고 우리가 사진하는데 얼마나 유용한가 짚어보기로 하겠다.

 

오래전에 필자가 사진전문 잡지들에 한창 글도 쓰고 초대작도 낼 때 그이 멧지지가 전달되어 왔다.

촬영은 인식이다. 자신의 안목과 감정과 기술이 동일궤도상에 일치되는 순간이 곧 사진이다. 고로 사진가는 자신과 대상에 대하여 최대한 존경을 기울여야 된다.”

처음엔 이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훗날 그의 진면목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말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사실 필자는 오랫동안 글을 쓰고 초대작을 내었지만 제대로 배우고 알아서 쓴 것은 아니었다. 마구잡이 글이었고 마구잡이 사진이었다. 당연히 빈축을 많이 샀고 논란의 중심에 서곤 했다. 해서 가설을 던지고 그것을 증명해 정립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달리 검증할 방법이 없었으니 공모전에 사진을 출품하여 당선을 하는 방식이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웃기는 것이 논쟁을 하고 해당 사진을 비난 하다가 슬그머니 그 사진 어디어디 공모전에 무슨 상 받은 것인데요. 하면 꼬랑지를 팍 내린다. 덕분에 막무가내식 나의 글들이 통하게 된 것이었다. 글이 길어져 브레송의 아주 쉽고 아주 재미있고 아주 중요한 평설은 다음호로 넘겨 시작하겠다.

 

참고로 필자의 주요 이론은

인식론(H.C.브레송), 결과예측론(A.애덤즈의 Zone system), 통찰론(A.화이닝거), ‘Less is more(단순한 것이 최고는 아니나 최고는 항상 간단하다.), 단순명쾌 간단명료, 3+4=입상, 초월론(종교와 예술은 그 꼭지점 상치), 나만의 왕국론, 관점의 사유화 론, 플라톤의 동굴(이데아와 이데올로기, 수전손택), illogical 예술놀이 큐비즘의 미학, 외에 실전 하이테크니컬의 미학, 외를 주로 주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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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렉스 김가중식 하이테크니컬 촬영회

- 포츄레이트의 신비, 미니멀한 감성으로 근접한 강렬한 인상사진

- 정과동: 프리즈와 블러가 혼재된 부감촬영 합니다.

- 블러의 미학: 안개처럼 흐름을 이용한 저속셔터

- 역광선: 베란다에서 대형 검은색 배경을 내려트리고 베란다에서 조명 강렬한 역광선 촬영이 용이합니다.

- 점핑데드포인트: 요즈음 유튜브 숏폼으로 많이 올리는 작품형식. 화려한 옷자락을 펄럭이며 점핑하는 순간의 데드포인트를 잡아내는. 결정적 순간의 판타지....

- B셔터의 미학, 펜라이팅 멀티다중스트로보 오픈플래시

* 마지막 씬 연막뭉게뭉게

- 목적: 공모전 입상용

 

/- 일시: 2024323() 오후2시부터 약3시간

/- 참가작가: 30작가 이내

/- 연출감독: 김영훈 교수, 조명감독 이권희 감독, 진행감독: 강돈영 감독

/- 참가후원금: 한사방멤버쉽(입회비 연회비완납) 15만원, 그 외 20만원

한국사진방송 후원계좌 : 317-0001-9776-31 농협 김영모

 

한국사진방송 멤버쉽회원 (입회비 10연회비 33,000, 홈피주요콘텐츠 열람가능)

증발급(연회비 3 99,000 발급수수료9000= 108,000

= 208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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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방 아이디어 회의 공지

316() 오후2(대회의)

장소: 한국사진방송 사무실(운영위원 또는 멤버쉽 회원)

 

- 한사방 작품갤러리 심사위원(6명 정도)위촉 건

심사위원장: 배택수, 신임심사위원 예정자 전원참석 요망.

 

- 한사방 문화예술위원회 운영위원 위촉 건

 

- 세계최고급 매거진 예술지존 3

작가들의 최애작품 수록(누드작품 가능), 장르불문 테마불문

* 4월 총선 후 대한민국국회문화예술초대전공모부문 추진

 

- 美國 Caroline University예술학부(博士 碩士)개설 건

한사방 및 대한민국 예술인들의 사람가치 와 작품가치 위상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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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중인 프로젝트****

전국 록밴드 페스타 &모델 퍼포먼스 김가중 식 하이테크니컬 촬영회

()아트&컬트코리아(대표 임연희, 전 미8군무지션, 종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록밷드 경연 후 (김가중 연출로)검은 배경의 무대위에서 하얀타이츠를 입은 많은 모델들이 엉켜 흐느적흐느적, 눈 비 연막 밀가루 컬러 밀가루 페인팅 등 폭발, 작품명: 아비규환

장소: 여의나루역 한강물빛무대 629일경 추진 중

 

4~5월중 달동네폐가촌 가중이네 집 하이테크니컬 촬영회

낡음과화려함, 과거와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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