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누리카드 결재 시 입장권 기존가에서 30% 할인
-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식. 음료 결재 가능
인천문화재단은 8월 2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3일간 인천 연수구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국‧내외 최고 아티스트 50여 팀의 다채로운 공연과 F&B존, 캠핑존 등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을 예정이다.
여기에 인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입장권을 결제‧구매하면 본인 카드에 한 해 기존가에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입장권은 수량 한정 판매이기에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원활한 입장권 구매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카드에 금액이 남아있는지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현장 방문 시에는 인천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동안에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욱 더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문이 부착된 부스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면 결제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https://pf.kakao.com/_EmGTT/)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