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강댐 현장 점검... 용수관리‧사전대응 강조

입력 2025년08월04일 16시15분 최진규 조회수 62

- 4일 오후, 박 지사 진주 남강댐 물문화관 등 찾아 현장 직접 점검
-“기상 상황에 따른 용수 관리‧사전 대응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본류·가화천 방류구 직접 확인... 극한호우 대비 용수관리 실태 진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집중호우에 대비한 남강댐 용수관리와 사전대응을 강조했다.

 

박완수 도지사는4일 오후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주시에 위치한 남강댐을 직접 방문했다박 지사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남강댐 물문화관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집중호우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남강댐 본류 및 가화천 방류구저수 용량 등을 직접 확인하며 수자원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진주부시장과 관계부서장 등도 함께했으며박 지사는 “댐 방류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문제인 만큼기상 상황에 따른 안정적인 용수관리와 사전대응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댐 운영과 방류 체계가 신속안전하게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향후 극한 호우에 대비한 용수 조절 계획과 수자원 관리 상황방류 관련 조치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집중호우 대응 태세를 재정비하고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자원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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