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짜장면박물관 특별기획 사진전 “두 개의 시선, 하나의 거리”

입력 2025년09월28일 09시33분 복성근 조회수 45

- 김찬삼·성낙인이 촬영한 인천 청관거리의 옛 모습 공개 내년 5월까지 전시

 


 

인천중구는 올해 9월부터 짜장면박물관 특별기획전 두 개의 시선, 하나의 거리를 개최한다.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김찬삼 촬영)

 

이번 특별기획전은 여행가 김찬삼(1920-2003)과 사진가 성낙인(1927-2011)이 촬영한 1960년대 인천 청관거리(현 차이나타운) 사진 자료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인천역 앞에서 바라본 청관 전경(성낙인 촬영)

 

특히 여행가 김찬삼의 시선’, ‘사진가 성낙인의 시선’, ‘두 시선이 머무는 곳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26점의 사진과 영상자료가 처음 공개돼 당대의 생동감 넘치던 거리 풍경을 두 작가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926일부터 오는 2026531일까지 짜장면박물관(차이나타운로 56-14)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짜장면박물관 입장권 발권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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