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 할아비바위

입력 2025년10월14일 05시57분 박정현 조회수 363

안면도 꽃지노을

할미 할아비바위

(권곡眷榖) 박정현

바다 끝자락에
묵묵히 서 있는 두 그림자,
세월의 파도도
그 사랑은 못 깎아내렸구나.

바람결에 실려온
오랜 속삭임 하나,
함께 늙어간다는 건
바위보다 단단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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