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태블릿으로 피어난 감동의 예술

입력 2025년11월21일 18시09분 이미형 조회수 239

  우리 동네, 태블릿으로 피어난 감동의 예술… 명지전문대 도서관에서 열린 특별 전시

 

 명지전문대 도서관 로비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동네 태블릿 화가’라는 이름 아래, 청각장애 어르신들이 태블릿 그림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 자리였다.

 

 평소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다소 어색함을 느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익히고 자신만의 색을 담은 작품들을 완성해냈다. 전시장에는 섬세한 감성과 삶의 온기가 담긴 그림들이 가득 차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명지전문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그 노력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서로 어우러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지역 주민들은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되면 좋겠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작은 디지털 도구에서 시작된 창작 활동이 지역 사회를 잇는 따뜻한 다리가 된 이번 전시는, 기술이 전하는 또 다른 형태의 사랑 나눔을 보여준 의미 있는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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