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공갈등심의위, 강화된 2026 공공갈등관리계획 의결

입력 2025년12월04일 12시24분 김가중 조회수 214

공공정책 추진에 따른 구민과 소통 적극 반영하기로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일, 행정사)는 지난 1126() 구청 계획회의실에서 2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구민과 소통을 강화한 ‘2026년 공공갈등관리계획을 심의·의결하고, 흑석혁신거점 조성사업 등 중점 갈등관리 현황도 함께 점검했다.

 

주요 공공갈등관리 내용으로는 자치법규 제·개정 단계에서 갈등 사전진단을 강화하고, 전문가 자문 기반의 갈등 대응방안 마련, 갈등 조정절차의 유형별 세분화 등을 통해 선제적·체계적 갈등관리 체계를 확대 등이다.

또한 민원부서 담당자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직원 교육을 정례화하고, 부서별 갈등관리 실태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는 내용도 담았다.

 

특히, 중점 갈등관리사업 중 하나인 흑석혁신거점 조성사업(갈등 2등급)’의 갈등관리 실태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흑석동 일대는 공공주택 건립 반대, 한강 수변공원 조성 요구, 조망권 관련 민원 등이 지속 제기돼 왔던 점을 고려해, 구의 요청으로 서울시에서 기존 부지의 공공주택을 철회하고 대체 부지 3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조정 방안이 필요했다.

 

동작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 공청회 개최 등을 하였고,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영일 위원장은 “2026년 공공갈등 관리계획은 구민 갈등을 예방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공공사업으로 복잡하고 해결이 어려운 집단 갈등에 대하여 사업부서의 요청을 받아 직접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해 해결 방안을 찾아 주는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영일 위원장은 권익위 조사관 출신으로 퇴직 후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과 동작구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장을 비롯해 양평군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부위원장, 대한행정사회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공공갈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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