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간주안, 제51회 인생 영화로 ‘여행과 나날’ 상영

입력 2025년12월09일 22시11분 복성근 조회수 237

- 로카르노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 선보여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3일 오후 2, ‘51회 인생 영화로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인 여행과 나날을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인기 유튜버 라이너가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관람료는 9,000원이며, 상영은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각본가 가 설국의 작은 여관에서 겪게 되는 특별한 시간을 그린 이야기로, 겨울 일상 속 여행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는 일본 만화계의 거장 츠게 요시하루의 대표작 <해변의 서>, <혼야라동의 벤상>을 원작으로 하며, 연출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새벽의 모든> 등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미야케 쇼 감독이 맡았다.

 

주연 역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해 온 배우 심은경이 캐스팅됐다.

그는 <더 킬러스>(2024), <블루 아워>(2020), <신문기자>(2019), <수상한 그녀>(2014), <써니>(2011)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국내 영화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공간주안의 인생 영화프로그램은 매월 한 편의 다양성·예술영화를 선정해 상영한 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삶과 행복에 관한 가치관을 나누는 관람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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