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청사 1회용품 합동점검 … 1회용 컵 반입률 전국 최고 수준 감소

입력 2025년12월16일 09시15분 복성근 조회수 142

- 공공부문 선도적 감축체계 강화로 생활 속 자원순환 선도 도시 앞장서

- 전년 대비 14.54%p 감소 공공부문 선도적 감축정책 효과 입증

 


 

인천광역시는 지난 111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시 산하 공공청사 33개소(·구 포함)를 대상으로 6개 환경단체*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 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남동희망공간, 인천녹색소비자연대,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

 

이번 점검은 1회용 컵 반입률 1회용품 반입 금지 안내 여부 다회용품 비치 현황 분리배출 체계 운영 실태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점심시간 외부 카페 이용 시 청사로 유입되는 1회용 컵 반입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실제 이용 행태를 면밀하게 분석했다.

 

점검 결과, 전체 공공기관 평균 1회용 컵 반입률은 9.59%*로 나타났으며, 상반기 점검을 포함하면 연평균 7.57% 수준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년 대비 14.54%p 감소한 수준으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실천과 정책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 1.85%, 10개 군10.37% / 서울 28.01%, 경기 33.65%

 

또한 환경단체가 실시한 타 시·도와의 비교 분석 결과, 인천시는 1회용 컵 반입률 감소폭이 상반기 기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천시가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감축 정책을 추진한 결과가 객관적으로 명확하게 입증된 결과다.

 

특히 각 기관의 자율적 실천 확산도 성과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일부 기관에서는 회의실 내 1회용컵 전면 퇴출, 개인컵 사용 장려 캠페인 운영, 내부 카페의 다회용컵 대여·회수 시스템 도입 등 일상 속 체감적인 변화가 나타나며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공부문이 시민사회 전반의 친환경 실천을 선도하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환경단체가 직접 참여한 방식으로 진행해 그 의미가 크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1회용품 감축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고, 생활폐기물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청사 맞춤형 실행방안 마련과 지속 점검 체계를 강화해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실효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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