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 전시관에서 열린 개막식엔 이 획기적인 기획전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을 비롯하여 많은 중진작가들과 관람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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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진방송에선
#조철형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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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Fine Art+AI 을 통하여 이번 전시작품을 리뷰 하기로.....
곽지원
친손자의 실제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시작한 이 작업은 카메라로 기록한 사적인 순간을 AI를 통해 상상과 서사의 공간으로 확장된다.
아이의 얼굴은 가족의 기억이자, 내가 바라보는 미래 세대의 상징이다.
동화적 장면과 로봇, 자연의 이미지는 보호와 성장, 공존에 대한 나의 바람을 담고 있다.
AI는 차가운 기술이 아니라 기억을 재구성하는 감성적 도구로 작동한다.
사진의 사실성 위에 상상을 덧입혀 새로운 현실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사적인 애정과 공적인 이미지 사이의 균형을 끊임없이 고민했다.
구세우
이 작품은 자연과 인간의 상상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생성된 시각적 서사를 탐구한다.
책, 유리 구체, 숲이라는 상징적 오브제는 지식•기억•생명의 순환 구조를 은유한다.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스스로 이야기를 생산하는 주체로 제시된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는 흐려지고, 이미지 안에서 시간은 고정되지 않고 유동한다.
사진적 리얼리티와 생성적 상상을 결합해 새로운 자연관을 제안한다.
이는 재현의 사진을 넘어, 개념과 감각이 공존하는 확장된 이미지 실험이다.
작품 속 빛과 물의 흐름은 생성과 소멸, 기억의 층위를 시각화한다.
결국 이 작업은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인식 구조 자체를 되묻는 시도이다.
김덕정
이 작업은 사라짐과 지속 사이에 남는 미묘한 존재의 흔적을 담고자 했다. 흐릿한 공간 속에 놓인 꽃과 나비는 생명의 상징이기보다, 잠시 머물다 지나가는 감정과 기억의 형상에 가깝다. 절제된 색과 여백은 관람자가 각자의 내면으로 시선을 돌리도록 유도하며, 이 이미지는 설명보다는 조용한 사유의 시간을 제안한다.
김 도연
나의 작업은 기억과 상상, 기술과 감정이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감각 세계를 구축하여 우리 안에 잠재된 동화적 감수성을 현재로 불러오는 장치이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대상을 큐비즘으로 해석하는 기존 작업으로부터 AI를 통해 확장된 시선으로 시공간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해체되고, 두 세계가 동시에 존재하는 ‘동시적 세계’를 보여준다.
우리의 기억 어딘가에 이미 존재했던 것처럼 낯익으면서도 변형된 듯한 그 감각의 결을 퀼트와 오리가미같은 오랜 시간 축적된 손 감각의 기억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한 순간을 마주하게 하고, 이 전통적 기법의 섬세함은 디지털적 변형과 결합해 기존의 감각 체계를 넘어 현실이 환상처럼, 환상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지각의 틈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