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국회의원(충남 천안을), 국감 질타에 배민 ‘ 우리가게클릭 (CPC)’ 광고 데이터 투명성 강화 !

입력 2026년03월20일 10시05분 박정현 조회수 112

인근 지역 및 동일 업종을 기준으로 평균 광고비 및 주문 전환률 등 전격 공개 !
이재관 의원 “ 불합리한 구조를 바로잡고 ,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 ”


이재관 국회의원 ( 충남 천안을 · 더불어민주당 ) 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배달의민족 ‘ 우리가게클릭 ’ 광고 운영 방식과 관련해 , 금일 (20 일 ) 부터 인근 업종의 월평균 광고 운영비를 공개해 점주가 적정 단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배달의민족은 2022 년 업주가 직접 단가와 예산을 선택하는 자율형 광고인 ‘ 우리가게클릭 광고 ’ 를 도입했고 , 2025 년 3 월 4 일 단가를 기존 200~600 원에서 50~1,000 원으로 인상하며 업주 선택의 폭을 넓혔다 .
 
그러나 점주 입장에서는 상단노출 , 노출되는 구간 등을 알 수 없다면 고액을 쓸 수 밖에 구조로 실질적으로는 광고 노출 경쟁으로 인해 부담이 오히려 커졌다는 비판이 거셌다 .
이재관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김범석 배달의민족 대표이사를 상대로 노출 구조를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가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아닌 소상공인의 부담을 늘리는 정책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
 
이에 배달의민족은 3 월 20 일부터 우리가게클릭 영역에 ‘ 주변가게 데이터 ’ 항목이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당 기능은 가게 소재지 기반 인근 지역 , 동일 업종의 최근 한달 기준 평균 값을 제공하며 , 평균 월 예산 , 평균 클릭당 희망가 , 평균 클릭률 , 평균 주문 전환율 데이터가 매주 월요일마다 갱신돼 제공될 예정이다 .
 
이재관 의원은 “ 그동안 소상공인들이 광고 공개정보 부족으로 발생했던 과도한 노출 경쟁과 무분별한 광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라며 “CPC 데이터 투명성뿐만 아닌 일방적인 정책변경 , 과도한 수수료 등에 대한 문제도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 라고 밝혔다 .
 
이어 이 의원은 “ 배달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기준을 정하고 비용을 떠넘기는 불합리한 구조를 바로잡는 것이 급선무 ” 라며 “ 우리 소상공인들의 고단한 땀방울이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정한 플랫폼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강조했다 .
 
한편 , 이 의원은 배민 귀책에도 불구하고 주문 취소 시 플랫폼 비용을 제외하고 환불되는 방식과 배달 지연에도 점주에게 불리하게 반영되는 리뷰 체계 그리고 ‘ 찜 ( 즐겨찾기 )’ 고객 재주문에도 동일한 중개수수료가 부과되는 불합리한 수익 구조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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