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필리핀 250만 팔로워에 천주교 성지 알렸다 

입력 2026년05월04일 10시08분 박정현 조회수 67

도, 1∼2일 필리핀 현지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 여행 진행


충남도가 1∼2일 이틀간 충남관광 홍보를 위해 필리핀 현지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성지순례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와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가 협력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인플루언서 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 '케이-크리에이터스(K-Creators)'로 8명의 딸림벗(팔로워) 수를 합산하면 250만 명에 달한다. 
 
  첫날 참가자들은 태안 튤립 축제,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산 해미읍성과 해미국제성지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2일 차에는 당진 솔뫼성지와 신리성지를 찾아 지역 관광 자원과 한국 천주교 역사의 발원인 도내 성지를 고루 둘러봤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한 숏폼(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충남관광을 크게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류에 관심도가 높은 필리핀 현지 인플루언서들에게 충남의 대표적인 천주교 성지와 다양한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라면서 “제작된 영상 콘텐츠가 널리 퍼져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순례 관광객의 실제 발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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