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하남시·체육회·한체대·체육진흥공단 손잡고 ‘건강 1번지’로”

입력 2026년05월08일 14시13분 박정현 조회수 81

△파크골프장 규제 해소 △교산신도시 학교 복합화로 스포츠 접근성 확대 △청소년 체육교육 활성화 △공공체육시설 용지 확보 △처우 개선·복합 체육시설 건립 등 제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7일 하남시 체육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하남시·하남시체육회·한국체육대학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원팀으로 손잡고 하남을 ‘건강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파크골프장 규제 해소 △공공체육시설 용지 확보 △교산신도시 학교 복합화 통한 스포츠 접근성 확대 △아동·청소년 체육교육 활성화 △체육인 처우 개선 및 복합 체육시설 건립 5대 체육 공약을 제시했다.

◆ “어르신 파크골프장 한 곳에 7년…” 인허가 합리화 약속

이 후보는 파크골프장 규제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걸어서 이용할 파크골프장 한 곳을 짓는데 무려 7년이 걸렸다”며 “국토교통부와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인허가 기준을 합리화해서 파크골프장 건설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정비하겠다”는 구체적 청사진을 내놓았다.

◆ “교산에 미래형 복합화 초등학교” 스포츠·공부·문화 한 공간에

교산신도시 내 초등학교 복합화 비전도 제시했다. 초등학교 복합화 사업은 체육시설·학교·오피스·문화공간이 한 건물 안에서 어우러지는 미래형 학교다. 이 후보는 이러한 복합화 초등학교를 교산신도시에 건립해, 아이들이 스포츠와 공부를 함께하는 도시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 “한체대 인력·체육진흥공단 기금으로 어린이 체육교육 확장”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아동·청소년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체육교육 현장의 필수 요소는 좋은 선생님”이라며 “한국체육대학교의 우수한 교수 인력과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을 활용한다면, 하남 어린이들의 체육교육의 수준과 기회가 크게 확장될 것”이라며 정책 의지를 밝혔다.

◆ “하남 국공유지 3000만㎡ 활용해 공공체육시설 용지 확보”

이 후보는 하남시의 공공체육시설 용지 확보를 위한 국유지 활용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하남시에는 12조원의 가치를 지닌 3000만㎡(약 940만평)의 국공유지를 활용한다면, 공공체육시설 용지 확보는 시간문제”라면서 “국회에서 71%에 달하는 그린벨트 규제 돌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체육인 처우 개선 입법 지원 노력”

이 밖에도 이 후보는 복합 체육시설 건립과 체육인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하남시 체육회의 요구에 입법 지원과 제도 개선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오경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 꼭 참석하려고 했는데 국회 본회의 개최로 불참하게 됐다”며 “이 후보와 의논해서 하남의 체육 관련 이슈들의 해결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조준용 한국체육대 교수,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과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하남버스공영차고지 방문, 환경미화원 인사를 시작으로 석바대시장 방문, 서예협회 간담회 등 하남 밀착 행보를 이어갔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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