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나무 꽃 그대

입력 2026년05월11일 06시50분 박정현 조회수 80

산딸나무 꽃 그대

(권곡眷榖) 박정현

초여름 햇살 아래 산딸나무 꽃 피어나니
수줍은 그대 미소처럼 하얗게 번져가네

바람 따라 흔들리는 고운 마음 닮아 있고
맑은 향기 스며들어 그리움도 피어나네

푸른 하늘 바라보며 조용히 손 내밀 때
따뜻했던 눈빛 하나 가슴 깊이 머무르네

세월 따라 꽃은 져도 사랑 향기 남아 있어
산딸나무 꽃 그대는 내 마음의 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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