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현실로" 제17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성료

입력 2026년05월11일 13시03분 김가중 조회수 76


 

- 전국 청소년 클라이머들의 뜨거운 도전 속 미래 국가대표 유망주 발굴

남자 U19 볼더 1위 정찬진. (제공= 대한산악연맹)

남자 U19 볼더 1위 정찬진. (제공= 대한산악연맹)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과 코오롱스포츠가 공동 주최한 '17회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지난 5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26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이 리드, 볼더, 스피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는 U-19(고등부), U-17(1~3), U-15(중등부), U-13(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집중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접전이 이어지며 현장을 찾은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응원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은 2026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및 꿈나무 선수로 발탁돼 향후 강화훈련과 합숙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은 월드유스챔피언십과 8월 개최되는 아시아유스챔피언십에, 꿈나무 선수들은 12월 열리는 아시아 K대회에 출전하며 국제무대 진출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러 유망주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자 U17 볼더·리드 부문에서는 김하빈(부산·신곡중학교)1위를 차지했다. 남자 U17 볼더·리드 부문에서는 이하율(경기·토평고등학교)이 정상에 올랐으며, U19 볼더·리드 부문에서는 정찬진(대구·대구시체육회)이 두 종목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청소년 선수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청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0'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로 시작한 본 대회는 고() 고미영 산악인의 도전 정신을 계승하며 국내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코오롱스포츠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하며 '코오롱스포츠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로 미래 스포츠클라이밍 인재 양성의 대표 무대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오롱스포츠가 공식 후원했으며, 신한금융그룹, DYPNF, 파파존스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동아오츠카, 부토라, TBW HOLD&WALL, 닥터모건의학연구소, 마그마홀드, TEKKI CLIMBING, K-MOTION이 협찬사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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