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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시/태안군),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 일동 “ 대한민국이 공격당했습니다 ”
입력 2026년05월11일 15시01분
박정현
조회수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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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5 월 10 일 저녁 외교부 “ 나무호에 미상 비행체 2 기 타격 ”
성일종 국방위원장 “ 선상화재라며 국민 속여온 정부여당은 즉각 강력한 대응에 나서라 ”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 일동
(
국방위원장 성일종
)
은
11
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지난
4
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한민국이 공격 당했다
”
라며
“
현 상황을 전시상황으로 규정
,
정부가 지금이라도 강력한 대응에 즉각 나서라
”
라고 비판했다
.
성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
지난
4
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한민국이 공격당했다
”
라며
“
대한민국 국민의 자산과 생명이 공격당한 것
”
이라고 밝혔다
.
이어
“
지금 이 시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는
26
척의 우리 선박과
160
여 명의 우리 선원들이 발이 묶여있다
”
며
“
이들도 언제 공격 당할 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다
”
고 강조했다
.
성 위원장은
“
우리 국민의힘 국방위원 일동은 지금 상황을 사실상 전시 상황으로 규정하고
,
많이 늦었지만 우리 정부가 지금이라도 강력한 대응에 즉각 나서라
”
고 촉구했다
.
또한
“
그동안 국방부는 분쟁지역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격당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아무런 대응 없이 손놓고 있었으며
,
국방위원들의 보고 요구에도 전혀 응답하지 않고 있었다
”
라며
“
심지어 국회 국방위원장이 대면보고를
2
회나 공식 요구했음에도
‘
보고할 것이 없다
’
며 남일처럼 여기고 있던 것이 대한민국 국방부의 현실
”
이라고 비판했다
.
이어
“
국민의힘 국방위원 일동은 정부에 묻는다
”
라며
“
청와대에서 사고 직후
‘
인명 피해가 없다
’
고 발표했으나 어제 외교부의 선원
1
명의 목뼈 부상 발표가 있었기에
,
청와대 발표는 거짓말
”
이라고 지적했다
.
성 위원장은
“
인명피해 발생 여부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장 먼저 정부에 보고되었을 것
”
이라며
“
이런 중차대한 우리 국민의 부상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가 어제서야 발표한 이유는 무엇인가
”
라고 강조했다
.
이어
“CCTV
에 나무호를 타격한
2
대의 비행체가 찍였다는 외교부의 발표가 있었다
”
며
“
피격 직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있었음에도 정부에서 지금까지 피격을 부인해왔다는 얘기
”
라고 밝혔다
.
“
나무호는 중국 황푸원충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으며
,
나무호 정도의 화물선은 통상
15
대에서
20
대 정도의
CCTV
가 설치되고 외부에
10
대 정도가 설치된다고 한다
”
라며
“
그 중
6
개에서
7
개 정도는 기관실 쪽에 설치가 된다
”
고 밝혔다
.
또한
“
나무호 선미의 계류갑판 혹은 조타실 쪽에 설치된
CCTV
에 공격받는 영상이 찍혔을 가능성이 높고 피격물이 선박 내부까지 들어왔다면 엔진룸
CCTV
에도 찍혔을 것
”
이라며
“
정부는 나무호의
CCTV
영상을 언제
,
누가 보고받았는지 밝히고 그 보고를 받고도 피격을 인정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지 즉시 밝히라
”
고 강조했다
.
이어
“
사고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
한국 선박이 피격당했다
’
는 정확한 표현이 있었다
”
며
“
정보대국이자 우리 동맹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피격이라 확인한 상황에 대해 정부가
‘
선박화재
’, ‘
미상의 비행체
’
라고 표현한 이유는 무엇인가
”
라고 비판했다
.
성 위원장은
“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의 정보공유 제한이 없었다고 말해왔다
”
며
“
동맹국의 대통령이 직접 확인해준 사안에 대해서도 정보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국민을 속여온 것이 아닌가
”
라고 지적했다
.
이어
“
소관 부처인 해수부는 사고 직후 피격 추정이라고 보고했으나 다음날부터 선박 화재라고 표현하기 시작했다
”
며
“
어제 외교부 또한 피격이라는 핵심 단어 대신
‘
미상의 비행체
’
라는 애매한 표현을 사용해 국민을 속였다
”
고 비판했다
.
성 위원장은
“
과거 문재인 정부의
‘
서해 피살 공무원 자진 월북
’
이나
‘
불상 발사체
’
같은 표현들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표현들
”
이라며
“
지시한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문책이 필요하다
”
고 강조했다
.
이어
“
호르무즈 해협에는 나무호 외에도 우리 선박
26
척과
160
여 명의 국민들이 있다
”
며
“
그들이 언제 또 공격받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국방위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
”
고 밝혔다
.
성 위원장은
“
우리는 오늘 내일 중 긴급 현안질의를 위한 국방위 전체회의 개최를 정부여당에 요구했다
”
며
“
그러나 여당은
‘
소관부처가 외교부이며 안규백 장관이 미국 출장 중
’
이라며 개최에 동의하지 않는다
”
라고 밝혔다
.
그러면서
“
민주당이 야당이라면 이렇게 했겠는가
”
라며
“
이보다도 심각한 국가 현안이 또 있는가
”
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
이어
“
국민의 생명과 자산이 공격받았고 동맹국과의 정보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문제가 왜 국방위 소관이 아닌가
”
라며
“
정부여당이 이제라도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면 즉각 응해주기를 바란다
,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일
”
이라고 강조했다
.
■
별첨
:
국민의힘 국방위원 일동 기자회견문 전문
<
대한민국이 공격당했습니다
>
지난
4
일
,
호르무즈 해협에서 대한민국이 공격당했습니다
.
대한민국 국민의 재산과 생명이 공격당한 것입니다
.
지금 이 시간에도 호르무즈 해협에는
26
척의 우리 선박과
160
여 명의 우리 선원들이 발이 묶여 있습니다
.
이들도 언제 공격 당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
우리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 일동은 지금 상황을 사실상 전시 상황으로 규정하고
,
비록 많이 늦었지만 우리 정부가 지금이라도 강력한 대응에 즉각 나서줄 것을 촉구합니다
.
그동안 국방부는 분쟁지역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피격당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아무런 대응 없이 손 놓고 있었고
,
우리 국방위원들의 보고 요구에도 전혀 응답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
심지어 국회 국방위원장이 대면보고를
2
회나 공식 요구했는데도
"
보고할 것이 없다
"
며 남일처럼 여기고 있었던 것이 대한민국 국방부의 현실입니다
.
대한민국이 공격당했음에도 은폐하기에 급급했던 것입니다
.
우리 국민의힘 국방위원 일동은 정부에 묻습니다
.
첫째
,
청와대에서는 사고 직후
“
인명 피해가 없다
”
고 발표했었는데
,
어제 외교부는 선원
1
명이 목뼈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청와대 발표가 거짓말이었던 것입니다
.
인명피해 발생 여부는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가장 먼저 정부에 보고되었을 것입니다
.
정부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
이 중차대한 우리 국민의 부상 사실을 은폐하고 있다가 어제서야 발표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둘째
,
어제 외교부는
CCTV
에 나무호를 타격한
2
대의 비행체가 찍혀있다고 발표했습니다
.
그렇다면 피격 직후에 곧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있었음에도 정부에서 지금까지 피격을 부인해 왔다는 얘기입니다
.
나무호는 중국 황푸원충 조선소에서 건조되었습니다
.
나무호 정도 크기의 다목적 화물선인 경우
,
통상
15
대에서
20
대 정도의
CCTV
가 설치되고 외부에
10
개 정도가 설치된다고 합니다
.
그리고 그중
6
개에서
7
개 정도가 기관실 쪽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
나무호 선미의 계류갑판 쪽이나 조타실 쪽에 설치된
CCTV
에 공격받는 영상이 찍혔을 가능성이 높고
,
피격물이 선박 내부에까지 들어왔다면 엔진룸
CCTV
에도 찍혔을 것입니다
.
이렇게 나무호의
CCTV
에는 공격당한 증빙자료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을 것이며 당연히 나무호는 공격받았던 기록을 즉시 확인하고 정부에 보고했을 것입니다
.
정부는 나무호의
CCTV
영상을 언제
,
누가 보고 받았는지 정확하게 밝히십시오
.
그리고 그 보고를 받고도 지금까지 피격을 인정하지 않고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도 즉시 밝히십시오
.
셋째
,
사고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
한국 선박이 피격당했다
”
고 정확하게 표현했습니다
.
정보대국이고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의 대통령이 이미 피격이라고 확인한 사항에 대해서 우리 정부가
‘
선박 화재
’, ‘
미상의 비행체
’
라고 표현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의 정보공유 제한이 없다고 말해왔는데 동맹국의 대통령이 직접 확인해준 사안에 대해서도 정보공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국민을 속여온 것 아닙니까
?
넷째
,
소관부처인 해수부는 사고 직후
‘
피격 추정
’
이라고 보고했었습니다
.
그런데 다음날 오전부터 우리 정부부처들은
‘
선박 화재
’
라고 표현하기 시작했고
,
어제 외교부도
‘
피격
’
이라는 핵심 단어 대신
‘
미상의 비행체
’
라는 애매한 표현만 사용했습니다
.
국민을 속인 것입니다
.
‘
선박 화재
’, ‘
미상의 비행체
’
라며 국민을 속이는 표현을 사용하도록 지시한 책임자를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
과거 문재인 정부의
‘
서해 피살 공무원 자진 월북
’
이나
‘
불상 발사체
’
같은 표현들처럼 국민을 호도하는 표현들입니다
.
지시한 책임자에 대한 강력한 문책이 필요합니다
.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호르무즈 해협에는 나무호 외에도 우리 선박
26
척과
160
여명의 국민들이 있습니다
.
그들이 언제 또 공격받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국방위가 바라만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
따라서 우리는 오늘 내일 중 긴급현안질의를 위한 국방위 전체회의를 개최할 것을 정부여당에 요구했습니다
.
그러나 여당은
“
소관부처가 외교부이고 안규백 장관이 미국 출장 중
”
이라며 국방위 개최에 동의하지 않고 있습니다
.
민주당이 야당이라면 이렇게 했겠습니까
?
이보다 심각한 국가현안이 또 있습니까
왜 국방위 소관이 아닙니까
?
국민의 생명과 자산이 공격받았고 동맹국과 정보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문제가 국방위 소관이 아니라면 어떤 게 국방위 소관입니까
?
정부여당이 이제라도 지금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면 즉각 응해주시기 바랍니다
.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일입니다
.
2026
년
5
월
11
일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 일동
한기호 성일종 강대식 강선영 유용원 임종득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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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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