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빛 머문 꽃지해변

입력 2026년05월31일 07시25분 박정현 조회수 92

봄빛 머문 꽃지해변

(권곡眷榖) 박정현

훈풍 따라 꽃지해변에 해당화 꽃 피어나고
봄빛 안은 고운 여인 미소 따라 향기 나네

햇살 어린 고운 살결 은은하게 빛을 띠고
갈매기들 춤을 추며 푸른 바다 노래하네

붉은 꽃잎 물든 정은 바람결에 흩날리고
수평선의 고운 노을 황홀하게 번져가네

봄날 품은 그 아름다움 마음 깊이 스며들어
한 폭 그림 되어 남아 긴 여운을 전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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