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이재명의 지역 차별, 국민은 정권 퇴진으로 답할 것”

입력 2026년06월30일 14시33분 박정현 조회수 75

우리공화당 6월 30일, 이재명의
정치주도 호남 반도체 계획 강력 비판
“광주전남은 상대적인 물 부족 지역,
반도체 생산기지로 부족해”


이재명 정권이 29일, 호남에 800조가 넘는 제2 반도체 생산기지 건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우리공화당이 이재명 정권 주도 호남 반도체 건설 발표를 강력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6월 30일(화) 보도자료를 내고 “어제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3대 메가 프로젝트’는 기업의 역할을 이재명 정권이 빼앗은 산업갈취, 직권남용에 불과하다”면서 “전라도 광주에 특혜를 주고 타 지역에는 상대적 박탈감을 심어준 이재명의 못된 국민 갈라치기 정치는 끝나야 한다. 이재명의 노골적인 지역 차별에 대해 국민은 정권 퇴진으로 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호남은 국민이 다 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물 부족 지역이고, 4대강 사업 때도 좌파 환경단체의 강한 반대로 영산강 사업이 어려움을 겪었다. 한강, 낙동강, 금강에 비해 영산강은 유량이 적고 광주 도심 및 농경지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수질이 나쁜 상황이었음에도 환경단체의 반발이 거셌다”면서 “광주 식수원이라고 할 수 있는 동복댐과 주암댐도 매년 강수량이 적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도체 생산기지의 핵심 요소인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강원도를 비롯해 충청권, 영남권도 대기업 반도체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인력양성과 R&D 투자 등을 계속해왔다. 그런데 이재명은 김용범 정책실장을 앞세워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 이전에 언론과 방송에 호남의 대규모 투자를 기정사실화했다”면서 “이재명은 이번 광주호남 대규모 반도체 투자 과정에서 결코 공정하지 않았다. 합리적이지도 않았다. 시장의 원리를 따르지도 않았다. 대기업 총수를 들러리 세워 놓고 이재명 정권의 정치적 논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이재명의 불공정한 지역 차별에 대해 국민은 반드시 정권 퇴진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진방송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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