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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플랫폼 무비블록(대표 김경익)이 영화제 수상작과 배우 출연작, 독점 배급작을 중심으로 9월 구독 콘텐츠를 확대한다.
무비블록은 제46회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 수상작을 비롯해 미쟝센단편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은 국내외 단편영화 총 10편을 9월 구독 라인업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단편영화와 배우 김신록의 출연작, 무비블록 제작지원 작품으로 구성됐다. 신생 단편영화 배급사 샌딩유의 작품 3편도 무비블록 독점 구독 콘텐츠로 편성했다.
주요 작품에는 김수현 감독의 <자매의 등산>이 포함됐다. 김 감독은 전작 <여름손님>으로 제21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동상을 받은 뒤 무비블록의 차기작 제작지원을 받아 <자매의 등산>을 완성했다.
<자매의 등산>은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품행제로’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배우상을 받았다. 무비블록은 작품 공개와 함께 신진 창작자 지원이 실제 제작과 영화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를 구독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제4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받은 김소연 감독의 <로타리의 한철>도 9월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이 자신의 친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비전문 배우로 출연시킨 자전적 성격의 작품이다.
영화는 강원도 횡성의 동네 슈퍼를 배경으로 가족과 삶의 시간을 담았다. 전주국제영화제와 대구단편영화제 등에서도 수상하며 2025년 국내 단편영화계에서 주목받았다.
배우 김신록이 출연한 <접몽>도 구독 작품으로 공개된다. <접몽>은 집에서 접시 하나가 사라진 뒤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 부부의 관계를 그린 심리극이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을 통해 관객에게 처음 소개됐다.
무비블록은 9월부터 단편영화 배급사 샌딩유의 독점 컬렉션도 선보인다. 샌딩유는 단편 상영회 등을 통해 작품과 관객의 접점을 넓혀 온 신생 배급사다.
이번 컬렉션에는 <킥보드를 부순 자>, <한낮의 UFO를 믿으시나요>, <온수> 등 3편이 포함됐다. 해당 작품들은 무비블록 구독 서비스를 통해 독점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애>, <별똥별>, <싹 다 날려버려!>, <독을 품은 고양이> 등 국내외 단편영화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9월 신규 구독 작품은 모두 10편이다.
무비블록 김동석 매니저는 “9월에는 국내 주요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와 배우들의 단편 필모그래피, 무비블록에서만 볼 수 있는 배급사 컬렉션을 함께 구성했다”며 “구독자가 새로운 단편영화를 지속해서 발견할 수 있도록 독점 콘텐츠 확보와 신진 감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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