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김제 새만금 부안 솔섬 변산 채석강을 연계한 여행지

입력 2013년01월08일 13시52분 김가중 조회수 1801

덕유산을 다녀와서 연재4


진안 마이산 김제 새만금 부안 솔섬 변산 채석강을 연계한 여행지

덕유산을 다녀와서 연재4.

2013년 1월 5일~6일까지의 덕유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간곳은 부안 내소사였다.

내소산의 기암과 절경의 정기를 받고 서있는 이 절은 문외한인 필자가 보기에도 명승고적이란 느낌이었다. 하지만 멀리서 보는 그 느낌과는 달리 입구의 우람한 전나무 숲 아래의 길부터 반들거리는 빙판길이라 여간 위험하지 않아 모래 몇 삽만 뿌리면 될 일을 비싼 입장료를 받는데 비하여 대민정신이 별로라는 인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곳 내소사로 오는 도중에 지나친 마이산과 김제의 새만금이 요즈음 물이 빠져 좋은 사진촬영지가 되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고 전국의 3대 일몰 촬영지라는 부안 솔섬의 아름다움, 그리고 세계적인 절경을 자랑하는 변산의 채석강까지 연계한 여행이 가능함으로 이 지역은 아주 좋은 촬영 여행지라라는 생각을 하며 식당으로 가니 전라도 특유의 맛깔스러움과 인심이 내소사에서 잠시 흐렸던 인상을 활짝 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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