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모델들에 열광하는 카메라들, 2013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탐방기

입력 2013년04월07일 12시43분 김가중 조회수 1195

미모의 모델 없으면 앙꼬 없는 찐빵

미모의 모델들에 열광하는 카메라들, 2013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탐방기

 

2013년 2013년4월4일(목)~4월7일(일)코엑스,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주최,산업통상자원부, 대한사진영상신문, 한국광고사진가협회, SLRCLUB, PPA 후원으로 삼성동 코엑스 Hall A,B 홀에서 열린 2013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엔 한국사진방송 기자들이 대거 탐방하여 다양한 뉴스들을 쏟아내었다. 기자는 토요일 오후 3시경 탐방하였는데 휴일 오후인지라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북새통을 이뤄 취재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였다.

업체들마다 미모의 여성모델들을 앞세워 홍보에 열을 올렸고 역시 많은 유저들은 모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열광을 하며 환호하였다. 한국사진방송 정필섭 기자의 뉴스에 제사보단 젯밥에 관심을 가진 유저들을 질타하는 댓글도 보았지만 아름다운 모델들에 관심이 가는 것이 당연지사가 아니겠는가.....

 

 

 

몇몇 작가들의 사진전도 눈길을 끌었는데 한국사진방송 회원인 이선화 작가의 작품도 인기리에 전시회 진행되었고, 특히 김탑수 작가의 새 사진부스엔 많은 유저들이 방문하여 관심을 보였다.

촬영시의 새 학대로 TV뉴스에 질타를 받는 등 이슈가 컸던 사진들이 아무런 여과 없이 그대로 전시 될 수 있다는데 한국사회의 냄비근성의 한 단면이 보이는듯하여 씁쓸한 기분이었다. 한국사진방송에 최초로 소개되어 이슈가 되었고 한국사진방송에 소개가 된 것에 대해서 수없이 많은 네티즌들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던 사실이 불과 두어 달 전인데 이들이 얼마나 속없이 그저 우르르 갈대처럼 나부끼는지 그대로 보이는듯하다. 뉴스의 진위여부도 가리지 않는 채 그저 맹목적인 비난하는 것을 재미로 삼는 이들이 과연 이 사회를 얼마나 멍들게 하는지 확연히 들어나는 일화가 되고 있었다. 우리방송 전시회 소개의 댓글에 더럽고 파렴치한 원색적인 문구로 그토록 난리 굿 당을 차린 걸로 보아 그러한 작품들을 초대한 코엑스를 폭파라도 해야 직성을 풀릴 것 같이 굴던 그들이 아니었던가? 어쩌면 그들의 원색적인 더러운 욕지거리는 한 유명작가(?)를 만들어 내기 위한 술수였는지도 모르겠다.

 *한편 어떻게 알고 달려와 귀한선물(2013사진연감)을 잔뜩 안겨주신 엡숀 신지스튜디오의 정기철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귀한 사진연감에 수록된 유명한 이명호 이선화 채종열 작가의 작품이 반가웠고 우리도 대한민구 최고의 연감을 한번 잘 만들어 서점에서 대박도 한번 내 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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