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그린 만화1,

입력 2014년06월30일 13시28분 김가중 조회수 1763

만화를 그려보자?

사진으로 그린 만화1, 한국사진방송 夏至의 철야 대기획 ‘한 여름 밤의 꿈’

 

만화를 그려보자?

만화를 펜으로만 그려야 되나? 사람들은 사진이 발명된 이후 늘 만화를 그려왔다. 이런바 영화다. 영화는 오늘날 최고의 산업이 되어 있다.

작금의 세상은 영화든 사진이든 혹은 무엇이나 파격으로 치닫고 있고 다각적으로 발전하여 한껏 부푼 풍선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고 언제 빵 하고 터질지 모르는 시대가 되어있다. 일찍이 사진을 해 오면서 이러한 현대적 추이와 발마추어 오긴 했지만 필자의 작품은 언제나 무대 뒤의 잡동사니 사이에서 뒹굴고 있을 뿐이다.

 

각설하고(요즘 와서 젤 많이 쓰는 단어)

사진으로 만화를 그려보기로 하였다. 무지 재밌다. 찍을 때는 좀 힘들었지만 그것을 컴퓨터로 옮겨두고 들여다보면서 온갖 해괴망측한 상상을 다 해본다. ‘상상‘ 이 상상이란 놈이 정말 기발한 놈이다. 현대사진은 아니 예술은 이 상상이란 놈이 지배하는 것이 할 정도다.

 



아무튼 현대사진은 정신이 없어야 된다고 본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모처럼 철야로 촬영하고 만화로 만들어 보고 있는 이 작품의 작업이 퍽 재미있고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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