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말이다’ 한국의 세렝게티 526삘기대촬 작품리뷰
이번 말 촬영의 애초계획은 말의 휴식장면으로 목가적인 분위기였다. 말 타고 달리는 그런 장면은 이미 수도 없이 많이 촬영했고, 주력주제인 야간에 연막과 조명에 말을 달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해서 긴 끈을 준비하고 비루먹은 말, 늙은 말, 망아지등을 요구했는데 이 지시가 제대로 전달이 안 되었나보다. 마들의 숫자도 그렇고 구색도 안 맞는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할 수 밖에....
또 애초 구상은 언덕(도로)위에 말들과 우마차 자전거 등을 퍼레이드 하려고 구상했으나 그날따라 삘기 꽃이 너무 환상이니 조명과 촬영동선을 갑자기 대폭 바꾸었다. 모두가 삘기 밭을 원하니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애초 구상과는 여러 가지가 빗나갔지만 하던 지랄로 조명을 비추고 연막을 분사하니 역시 작품은 그런대로 대단하다. 언덕위에 주제들을 세우는 것은 언제라도 할 수 있으나 흐드러진 삘기 밭에 주제를 배치하는 것은 이날 외엔 기회가 다시없다.
역시 사진은 운이 반 너머 차지하는가 보다.
5월26일토) 한국의 세렝게티 삘기들판 대촬영회
대회장: 니산 박영완
부대회장: 오상복 이정재
연출감독: 서성광
진행위원장: 이용만 장이준 이종생 정원숙 정태만 김진태
주요내빈: 김정식 이승환 윤홍선 박종수 배택수 신현규 최태희
기획: 김가중
주최/주관: 한국사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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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사진방송에선 5월26일 삘기대촬에 이어서 후속작업으로 신안의 무인도 비파섬(율도)에서 금세기 최고의 화끈한 페인팅 퍼포먼스와 수중색상 이벤트 “김가중표 색채퍼포” 촬영회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8월4일 한여름 바캉스를 겸한 이 촬영회는 주변의 아름다운 섬 지방과 연계하면 일생 일대 처음만나는 아주 색다른 여행체험이 될 것 같아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더욱 자세한 것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난을 검색하시면 된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