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디엠시거리벽화촬영(아트존)

입력 2010년04월18일 22시47분 이 섭 조회수 3368

art zone






사진 예술을 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art zone이라고 부른답니다.

일찍이 지하철로 월드컵경기장역 2번 출구로 해서 서문으로 달려가 보니

시간이 아직 늦지 않았는데도 벌써 선생님 이하 일행들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좀 기다리니 다들 오셔서 출발. 그런데 이곳은 하늘공원?

우리는 바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쓰레기 더미였던 곳에 푸른 숲이 우거지고 산책로에 운동을 즐기는 시민이 운동을 하고

그 더미 위로 봄에 전령인 나무의 새싹들이 피워내는 봄을

카메라에 담아보자는 선생님의 말씀.




참으로 잔인하고 혹독했던 지난겨울의 추위도 봄이라는 시간 앞에는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열심히 찍고 다음 촬영지인 (art zone)상암디엠시 가보니 건설현장에 팬스를 쳐놓은 곳에
 
벽화를 그려넣은 곳이더군요.

이런 빌어먹을 이런 낭비를 하며 못마땅해하시는 선생님

그래도 우리는 꺼리가 많아 즐겁지요.

이런 곳에서 정신없이 촬영했던 사진입니다.




서투른 연출도 해보며 이런저런 구성으로 찍어도 보고
 
언제나 그렇듯이 촬영한 사진 결과물은 늘 불만입니다.




언제쯤이면 나도 쨍한 사진한번 찍어보려나~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나시거든 한 번쯤 가보세요!! 연출공부하기 좋은 곳입니다.

_초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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