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감적이다. 맛있게 생겼다. 감도가 좋다.

입력 2012년04월22일 15시26분 김가중 조회수 2232

아들과 하는 사진공부13

육감적이다.
감각적이다.
감이 좋다.

 

색감 미감 원근감 질감 양감 입체감, 사람은 정신과 육체가 다 감을 잡는 매개로 만들어 져 있다고 본다. 감을 원하는 마음이 욕망이고 욕망이 인간의 108번뇌를 야기한 것이 아닐까? 어라? 감을 못 잡고 헤매고 자빠졌네. 강의 주제가 삼천포로 빠진 것 같은데...

 

아무튼 필름에도 아니 사진에도 감이 있으니 색감 원근감 질감 양감 입체감이 그것이다.
필름(디지털 CCD칩도 똑같은 원리니 필름으로 통칭)에도 감도란 말이 사용된다. 필름에서의 감도란 필름스피드 즉 필름이 빛을 받아들이는 속도를 뜻한다. 필름이 빛에 감응하는 정도를 수치적으로 나타낸 것이 감도란 야그다.

어떤 필름은 빛에 민감하고 어떤 필름은 우리 거시기처럼 마냥 둔감하다. 빛에 민감한 필름을 고감도 필름이라고 하고 둔감한 필름을 저감도라고 한다. 그리고 적당한 것을 중감도라고 하는데 ISO(국제표준공업구격)400 이상 1600 3200같은 것을 고감도, 50 이하를 저감도라고 한다.

디지털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고감도일수록 입자가 거칠어지고 입상성 선예도등 해상도 나빠진다. 그리고 콘트라스트는 약해진다. 디카에선 노이즈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물론 디카는 빠르게 개선되어 고감도에서도 해상도가 뛰어난 카메라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반대로 저감도는 입자가 곱고 해상도 뛰어나고 콘트라스트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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