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뿌리와 바람"

입력 2024년11월08일 08시40분 박정현 조회수 3558

깊어가는 가을에

 "삶의 뿌리와 바람"

(권곡眷榖) 박정현

삶의 무게를 지고
늘 푸른 하늘을 닮으려
가슴에 품기도 전에
우리는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처럼 살아가네.

비록 가을은
푸른 잎을 떨치지만
나무는 깊은 뿌리를 품고
쌓인 덕과 연륜의 지혜로
자신을 지키며
살아가듯이,

우리도 언젠가
어느새 묵직한 삶을 딛고
더 넓은 행복 속으로
나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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