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의 언어_ 윤진섭 초대전, 2기적팩토리

입력 2024년11월17일 15시30분 김가중 조회수 794

 사물의 언어_ 윤진섭 초대전, 2기적팩토리

 

윤진섭 초대전 <사물의 언어>

일시 : 2024.11.20.()-12.11()까지

오픈시간 13:00-17:00 (,화 휴무)

특 강 :2024.11.20.() 오후 3

오픈행사 :2024.11.20.() 오후5

장소 : 2기적팩토리 (031-423-9070)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90번길 90-15 지층

 

미술평론가이자 작가, 전시기획자, 행위예술가 등 전방위적으로 활동해 온 윤진섭의 초대전 사물의 언어가 이달 20일부터 12.11까지 안양에 있는 2기적팩토리에서 열립니다. 전시는 사물의 언어에 대하여, 나는 왜 사소한 것들에 관심을 갖는가?, 무림고수, 사물들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윤진섭 미술평론가는 1970년대 중반부터 1981년까지 'S.T' 그룹을 중심으로 회화, 판화, 입체, 설치, 퍼포먼스 등 전위적인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1980년대 후반 검은색 선글라스를 끼고 정장 차림으로 대학로를 돌아다니며 정치 현실을 풍자한 퍼포먼스 <거대한 눈>을 펼치기도 했다. 그 외 광주비엔날 큐레이터, , 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와 창원조각비엔날레 예술 감독, 2000 서울국제행위미술제 총감독 등의 전시 기획자로서 역량을 펼쳤고 2007년 이후 부터는 작가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죽은 파리, 쌀알, 영수증, 쓰다 버린 단추나 상자 등을 모으는 일이 취미가 되었다고 한다. 이런 모으는 일이 사물로 그치는 것이 아닌 그 사물과의 상호작용으로 만든 오브제 작품, 설치미술, 드로잉작업으로 진화, 발전해서 탄생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시 개막일 20()에는 오후 3시에 오픈행사로 <예술+일상, 오브제>를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되어있다.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쳐본 물건이 어떻게 작가에게는 예술이 되고 오브제 작품이 되는지에 관해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다.

 

* 왕치 aka 윤진섭 [어법(Dixtion),1977]+[매개항(Meditation Term),197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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