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속의 폴댄스의 미학, 또 미친 김시묵 강돈영, 한국사협 경기지회 촬영회 스케치
‘김시묵 과 강돈영이 만나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 는 속설이 있다.
https://youtu.be/nISWSpchKOI
https://youtu.be/okBW2dKEH3s
https://youtu.be/tWGrAKRvaXU
https://youtu.be/ImzxvbNsS5I
  
이들이 또 미쳤다.
지난 27일 경기 파주 블랙레인스튜디오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지회에서 개최한 물흠뻑 촬영회에서 강돈영 작가는 엄청난 물지랄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물난타 물 폴댄스 등 파격적인 연출을 해 내어 새로운 작품들을 대거 만들어 사진예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강작가는 천장에서 쏟아지는 빗줄기를 이용하고 거대한 비닐막 위에 호스로 물줄기를 무자비하게 분사하여 시각과 청각 그리고 오감을 자극하여 참가작가들 마저 미치게 만들었다.
김시묵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과 경기지회장을 역임중이며 강돈영 작가는 협회 최연소 이사직을 역임중이다.
한편 이날 촬영회엔 남성희 작가 등이 평소 보지 못하던 특이한 소품들을 직접 제작하여 제공하였고 외에도 많은 지회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십시일반 힘을 보태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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