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04월06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자유게시판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여론공간입니다.
욕설이나 인신공격 상업적인 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으며 읨의로 조치될 수 있습니다.
프린트
제목 전채영 작가 개인전 ‘백두산’ 갤러리 예지향 2023-12-18 15:35:51
작성인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조회:608     추천:143
 전채영 작가 개인전 백두산’ 갤러리 예지향

 

갤러리 예지향(관장 이순희)에서는 전채영 사진전 신이 보여준 명산백두산’ 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2023.12.20.() ~ 2023.12.31.()

오픈식 : 2023.12.20. 3pm

관람시간 : 11am~6pm

경기도 의왕시 찬우물1길 15 1층 / 031-456-2828

https://blog.naver.com/yjhgallery

 

작품설명

 

LED PET print 85x60cm 2023

◆ 신이 보여준 명산백두산 

태고의 신비를 품은 명산 백두산.

한국인이라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

 

 

LED PET print 85x60cm 2023

1년 중 날씨가 좋은 날이 며칠 안 된다는데 신의 축복을 받았는지남파서파북파를 모두 올랐는데 하늘 문이 활짝 열려 백두산 천지를 세 번 모두 영접하고 돌아왔다.

 

LED PET print 29.7x21cm 2023

14살 중학교 입학선물로 펜탁스 카메라를 선물로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LED PET print 85x60cm 2023

올해로 40년의 세월을 갈음하게 되는 개인전은 스승을 잃고 방황하는 시린 겨울의 고뇌와

번민 속 작품들이기도 하다.

 

  

◆ 전채영 작가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한세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학과 재학중

휘 카페 대표 의왕시 [어머니기자단단장

 

작가노트

 

태고의 신비를 품은 명산 백두산.

한국인이라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 1년 중 날씨가 좋은 날이 며칠 안 된다는데 신의 축복을 받았는지남파서파북파를 모두 올랐는데 하늘 문이 활짝 열려 백두산 천지를 세 번 모두 영접하고 돌아왔다.

마지막 날 북파를 끝으로 올라가면서 날씨가 좋지 않아 염려하면서 올랐던 천지는 정말 천지가 분간되지 않은 막막한 구름 속이었는데정상을 찍는 순간 순식간에 구름이 걷히고 발아래 거친 바위틈으로 백두산 천지가 열렸다.

삼대의 덕이라는 후한 칭송을 받을 만큼 운이 좋았던 백두산 산행기는 그 후 한 달여를 회자하며 많은 아픔을 동반했다귀국 후 코로나로 많은 이들이 아팠고 한 달을 채 지나지 않아 스승님은 갑자기 영원히 먼 길을 떠나시게 되었다.

14살 중학교 입학선물로 펜탁스 카메라를 선물로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올해로 40년의 세월을 갈음하게 되는 개인전은 스승을 잃고 방황하는 시린 겨울의 고뇌와 번민 속 작품들이기도 하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
이전글 : 새둥지 우산, 영국여왕의 우산 (2023-12-18 15:25:32)
다음글 : 갤러리 예지향 이순희 관장 (2023-12-19 11:5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