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刹那의 순간, 순간의 記憶’
사진작가 윤수희 작가 개인전 ‘刹那의 순간, 순간의 記憶’ 갤러리 예지향, 의왕시
전시일시 : 2024년 4월 6일(토) ~ 12일(금) 오전11시 ~ 오후6시
전시장소 : 갤러리 예지향 (경기도 의왕시 찬우물1길15 1층)
작가와의 만남 : 2024년 4월 8일(월) 오후 3시
전시작가 : 윤수희
<작가노트>
이번 전시는 첫 개인전으로 국외에서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한낮에도 극한의 추위 속, 눈보라를 일으키며 전력 질주하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과
백두산 호랑이의 매서운 눈과 용맹한 자태
그리고 우아한 날갯짓으로 하얀 설원 위에 고고하게 내려앉은 단정학에 감탄하며
찰나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백두산 천지의 동파를 제외한 북 · 서 · 남면의 천지를 가슴 벅차게 카메라에 담았다.
자연이 대지 위에 만들어 놓은 순백의 아름다운 라인(線)을 보고 행복을 만끽했고,
작품의 세계를 꿈꾸며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작품에 여백의 미를 추구하기 위해 사진을 재구성하기도 하였다.
이 전시가, 설원 평야 위의 용맹스러운 호랑이같이
거침없이 앞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는 말과 같이
나의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
하얀 설원의 선 위에서 아름다운 단정학의 춤사위처럼 단아하고 소소한 전시전을 연다.
윤수희 작가 프로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2022 제7회 대한민국사진축전 외 단체전 다수 참여
제15회 대한민국해양사진대전 금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