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구의작가노트
그날 새벽 몽골의 대평원 앞에펄쳐진 색과 빛의
마술앞에 심장이 멈추는 듯 했습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를수 없을 정도의 감동이었습니다
탁얼산 아침운해의 신비한 황홀함
바단지린사막의 비단길 같은선들
북해도의 그림 같은 하얀설경
내몽고 양떼들의 분주하지 않은 평화로움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풍경을 만날때 항상 가슴이 뜀니다
모든 대자연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조물주의 위대한 섭리로
빛어진 신비한 선물이라는 것을 느낄때마다
산 같은마음 물같은마음으로
고희(古稀)를 넘어가면서 감히 선보입니다
하나의 풍경으로 작품화 되었지만
이 모두는 또 다른 제 마음이라고 상각합니다
이 작품들이 현실의 무게에 지친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싣고
*로타리 클럽의 창립정신을 빌어 전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들의 고통을 나누는데 기부하겠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사랑이 함께하는
이지구별 여행을 사랑합니다
전시일시 : 5월 17일(금)~23일(목)
초대일시 : 18일(토) 오후 3시
전시장소 : 전북예술회관2층 미리내실
전시문의 : 010-3652-6646 작가
작가 프로필
효산 강용구
* 1954생 김제황산출생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
* 전북사진대전 추천작가
* 대한민국사진대전 연속3회 입선
* 1987년~현재 동로타리클럽 활동중
* 1995년~1996년 동로타리클럽 회장 역임 |
제목
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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