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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 배택수 ○심사위원 : 홍찬혁 김상용 범진석 이종휘 찬희 양정국 서진종 황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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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달의 초대작입니다. (4월) 2024-05-13 15: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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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한사방 회원 여러분!

실록의 계절 5월입니다. 거리에서 돋아나는 새순의 푸르름처럼 푸르고 싱싱한 일들로 가득 채워지는 5월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석가탄신일, 성년의 날, 부부의날 등등 감사인사, 행사, 이벤트가 많은 가정의 달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한 달 되었으면 합니다.

5월을 가정의 달, 사랑의 달로 정해 놓은 것은 우리에게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아낌없이 애정 표현을 하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의미대로 사랑의 열매가 5월 한달내내 한사방 회원님들 가정에 한가득 알알이 맺혀서 화목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면서 봄의 생기를 가득 품어보는 여유롭고 풍요로운 5월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 래

 

321점 출품 (2024. 4. 1 4. 30)

초대 작품 - 빛과 소금” (김석은) 33

우수 작품 - “꽃비 내리던 날” (정혜정) 119

누드 작품 - “ ” (장갑석) 12

 

심사위원

심사위원장

- 배택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사진) 석사, 사진평론가, 미국 Stanton Univ 미술학과 (사진) 초빙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사진아카데미 교수, 농협대학교 외래강사, 문체부 문화예술교육사(사진),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임이사, 자문위원, 사진아카데미 교수, 사진교육지도자, 사진촬영지도자, 전국사진강좌 강사, 전국사진심사자격자), 한국문학저작권협회 이사, 한국사진학회 정회원, 한국미술협회 서양화가(문화예술협력위원회 이사 역임), 한국현대미술협회 운영위원

 

심사위원

- 홍찬혁 (목사/신학박사, 한국외대 중국어학과, 세계사이버대학교 외래교수, 백석대 아신대 교수 역임, 프리랜서 활동)

김상용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석사, 개인전 3, 초대 및 단체전 3, 국제공모전Best Photo Awards 2022 Winner 1st place(Open 부문)9회 입상, JTBC 아티스트 ID 방송 중)

범진석 (사협 이사, 전국심사자격자, 한사전 초대작가, 광주시전 추천작가, 호남미전· 5.18 초대작가),

이종휘 (한사전 ·충남시전 추천작가, 사협 교육지도자, 교육전문위원, 드론분과 운영위원)

찬희 (한국외대 대학원 불어교육학과 수료, 한국여성사진작가협회회원, 한국미협·대한미협 이사역임, 안산아트페어 자문위원, 국제앙드레말로협회 한국지부회원, 개인전·부스개인전·초대전12, 단체전 17)

양정국 (Martin Osner Photography School, Graduation of Fine Art Fuller Theological Seminary, Professional Photographers of America istock by getty images photographer USA 1x Professional photographer, Fantapia Museum 회원)

서진종 (사협 이사, 자문위원, 한사전·부산시전 초대작가, 대한불교사진가회 회장, 한사전· 전국공모전 다수 심사위원, 부산사진문화상 수상, 개인전 2, 국내외 초대전·그룹전 200여회, 사진작업실[심상사진이야기] 운영),

황광현 (가천대학교 문화학부 디지털 사진 미디어 전공, 한사전 추천작가, 사협 전국 심사자격자, 사협 보도분과 부위원장 3회 역임)

 

이달의 초대작품

 

 

 

빛과 소금작가 : 김석은

 

 

“Long Exposure” 작가 : 이용만

 

 

대국작가 : 서병일

 

 

동강할미꽃작가 : 이강효

 

 

정릉천에서작가 : 정혜정

 

 

크라이밍작가 : 장갑석

 

 

벛꽃엔딩작가 : 변병윤

 

 

진달래 사랑작가 : 채형기

 

 

벚꽃앤딩 1” 작가 : 이백화

 

 

타이어 수리공작가 : 정영남

 

 

 

작품평

 

20238월부터 초대작 심사평을 하면서 사진 촬영 시 기하학이 왜 필요하고, 왜 기하학을 생각하면서 촬영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기하학을 활용해서 사진 디자인하는 요소 중에서 형태(삼각형, 사각형, , 다각형, 나선형)을 중심으로 설명해 온 것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형태에 대한 설명을 이번 달에 선정된 초대작 중심으로 작품평을 하려 합니다.

 

선으로 표현되는 형태의 의미와 특징은 연속적인 점들이 모이면 선이 되고, 그 선들이 모이면 형태가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선들로 만들어진 형태는 본질적으로 입체감이 없는 평평한 2차원 물체지만 시각적으로 질량, 무게를 나타냅니다.

그림을 처음 배울 때 도화지에 면을 분할하고, 비너스상이나 과일등 조각과 정물로 구성하는 방법을 통해서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는 조형 방법과 이미지를 기하학으로 구분하는 방법을 먼저 배우는데, 기하학적인 형태를 먼저 배우는 의미는 미술가가 시각적으로 관람자와 소통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형태는 사진을 이루는 기본 요소입니다.

사진에서 나타나는 요소들을 삼각형, 사각형, 다각형, 원 등 기하학적 형태, 색조, 색상의 집합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 사진가는 세세한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보던 것을 멈추고, 전체적인 구조를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형태의 종류가 많다고 할 수 있지만, 기본 형태는 사각형, 삼각형, 원의 세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사다리 형태에서 타원에 이르는 불규칙한 형태들은 기본 형태에서 변형된 것입니다

 

대국에서의 바둑을 두는 테이블, 바둑판, 배경의 벽, 광고지의 사각형은 수평선과 수직선에서 만들어졌으며, ’Long Exposure‘의 배와 산 형태의 삼각형은 대각선에서 만들어졌고, 타이어 수리공의 타이어들의 원은 곡선으로 만든 것입니다.

 

선으로 이루어진 형태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지만 벽화와 같이 이미지속에서 시각적으로 게슈탈트의 연속성과 폐쇄성에 의한 불규칙한 선으로 이루어진 모나리자의 단순한 형태가 관람자가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이미지를 분석하고 체계화시키면서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가는 주 피사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선이 디자인적으로 중요한 것이 시선을 유도하는 것이라면, 형태가 디자인적으로 중요한 것은 이미지의 요소를 형상화하는 것입니다.

형태는 평평하고 둘러싸인 공간 영역이며, 선과 색상으로 구성되지만 모든 형태는 너비, 길이, 각도의 2차원으로 만들진 형태에 빛을 더하면 3차원의 형태가 만들어집니다.

 

떨기나무의 불꽃의 태양, 타이어 수리공의 타이어들과 같이 테두리가 둥근 도형은 부드럽고 친근한 느낌을 주며, 대국의 테이블과 바둑판의 선과 모서리가 각진 도형은 강인함과 존재감을 표현합니다.

 

사진가는 형태들이 배치되거나 디자인되는 방식에 따라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다양한 모양과 색상, 의미등이 내포된 서로 다른 요소들을 조합해서 관람자들의 시선을 잡아 사진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형태는 카메라가 피사체를 인식하고 촬영할 때 피사체는 2차원이지만 2차원의 평면적인 사진을 벚꽃엔딩’,  ‘떨기나무의 불꽃의 빛과 ‘Long Exposure’과 같이 광각렌즈 등의 요소를 통해 3차원의 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형태는 또 다른 사진적 요소의 결합으로 감정이 부여되는 구성으로서 관람자 각자에게 전달된 메시지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형태의 종류와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 보면,

첫 번째로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형태가 사각형으로, 사각형에는 정사각과 직사각의 건축물, 간판, 표지판, 종이 등이 있습니다.

3 할배들’,  ‘대국의 테이블, 장기판, 배경의 건물, 간판, 유리창, 포스터등과 같이 정사각형, 직사각형은 인공 물체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단순, 균형, 견고, 안전, 통제, 엄격, 무거움, 신뢰, 힘등의 효과와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직사각형은 사진 프레임과 같기 때문에 사진가와 관람자의 눈에 익숙한데, 프레임 안에 직사각형을 배치할 때 수평선과 수직선에 일치하지 않으면 시각적으로 불안하며, 정사각형은 정적이고 유연성이 없는 느낌을 주지만, 직사각형은 밸런스와 안정감, 비율을 나타내는 디자인에 잘 어울립니다.

 

벽화’,  ‘크라이밍 의 건물의 층경계와 유리창, 굴뚝 형태의 직사각형의 속성은 물리적인 것에만 한정하지 않고 사진에서 감성적이고 미학적인 요소를 만드는데도 효과적이며, 사각형의 선과 각도는 사진을 질서있고 미래적인 느낌의 패턴이 만들기 때문에 구도가 정리되지 않을 때 사각형을 배치하면 효과적입니다.

 

이때 크라이밍의 굴뚝 형태의 사각형은 균형과 강한 느낌을 주고, 대칭적인 형태를 이루지만 주위에 불필요한 많은 공간을 남기 때문에 하늘과 나무들의 다른 형태와 결합시켜야 완전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삼각형이 있는데, 삼각형은 사진의 균형을 잡아주는 강력하고 기본적인 형태로 디자인에서 균형과 안정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사진에서 1/3법칙, 삼각형 구도 등으로 안정적인 형태를 만들고, 날카로움, 위험, 균형, 방향, 진행, 에너지, , 행동, 긴장감, 남성적, 공격성의 의미도 나타내지만 역삼각형은 극도의 갈등, 불안정한 느낌도 줍니다.

 

사진가들이 삼각형 구도를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구성하기 쉽고 암시적으로 표현하기가 편하기 때문이며, 삼각형은 가장 적은 선으로 이루어진 모든 형태의 기본입니다.

‘Long Exposure‘의 경우 배와 섬은 대각선과 모서리가 있기때문에 역동적이고, 한 선이 수평선 역할을 할 경우 안정된 느낌을 주면서 관람자의 시선을 사진의 주제로 이끌 수 있습니다.

 

삼각형의 또 다른 특징은 도로 표지판 같은 삼각형이나, 장가계 소경의 삼각 형태의 도로 꼭지점으로 시선이 집중 되는 역할을 해서 관람자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는 것으로, 일반 삼각형이나 역삼각형이나 시선을 이끄는 역할은 동일합니다

 

삼각형은 프레임에서 장가계 소경과 같이 한 곳으로 이끌어 가는 선도 있지만 ‘,  ’노루귀의 삼각형태를 이룬 야생화의 3개의 점만으로도 충분히 시각적인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

 

벚꽃앤딩의 경우 폭포를 가로지른 대각선을 중심으로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삼각 형태가 서로를 향해 경사진 두 개의 형태는 안정된 형태의 이미지가 되며, 반대로 아랫부분의 역삼각형은 윗부분의 삼각형보다 불안정하지만 동감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정릉천에서의 경우 프레임 속에서 방향성이 있는 사람은 암시된 삼각형을 강화시키는데, 사진에서 징검다리를 좌측으로 향하는 사람이 삼각형의 꼭짓점 역할을 하면서 시선이 집중되어 자연스럽게 측면 동감이 형성됩니다.

 

세 번째로 원이 있는데, 움직임이 없는 사각형과 반대로, 원 형태는 공, 바퀴를 연상시켜 이동하는 느낌을 주며, 고정하기 힘든 거품, 구름처럼 가벼움도 의미하며, 원이 시작이나 끝이 없는 것같이 영원, 반복같은 개념과 연관되기도 합니다.

 

떨기나무의 불의 경우 태양같은 원은 끝이 없이 움직이는 에너지의 자연스러운 완성감을 나타내서 지속적으로 중앙으로 시선을 끌어모아 주변부에는 시선이 가지 않고 이미지에 집중 시키는 효과를 나타 냅니다.

 

의 경우 장독대 위에 있는 원 형태의 큰 항아리, 작은 항아리가 주변을 제외시키고 중앙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시각효과 때문에 장독대 아래 있는 고양이에게 시선이 집중되지 않고 사진안에 있는 모든 피사체를 보고 나중에 인지하게 됩는 것입니다.

 

동강할미꽃의 경우 사진 안에 할미꽃 무리의 원, 하늘의 원, 강물의 원등 3개의 원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적 구성은 삼각형 보다 완전한 이미지를 구성하는데, 원으로 구성하면 주변 환경이 무엇이던 배제되면서 시선이 주제로 집중되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꽃구슬의 경우, 배경의 꽃과 많은 물방울들, 사랑의 계단의 하트, 하이서울의 연탄, 시계, 태극기의 원형같이 사진에서 원을 많이 활용하는데, 선이 많은 패턴이나 다른 형태를 배치하면 균형을 더 잘 잡고, 조화, 균형, 움직임, 무한대를 의미하는 원의 특성으로 인해 시선을 주제로 더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면서 더 큰 느낌을 줍니다

 

네 번째로 다각형이 있는데 오각형, 육각형, 팔각형등 다각형은 면이 많은 기하학적 형태이며, 다각형의 복잡성은 미래지향적으로 색다른 사진을 만들고 싶다면 ‘Lotte World Mall’의 대칭적·환상적 효과를 이용한 표현 방법인 데칼코마니 속의 도로, 건축물의 다각형태 와 낙화유수의 바위와 계곡물, 천문산 소경의 건축물과 같이 다각형이 있는 피사체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형태만큼 흔하지 않기 때문에 사진에 포함시키면 다각형이 주는 복잡한 기하학적 패턴은 관람자의 시선을 바쁘게 만들고, 빨리 사로잡아 특정한 각도에서 무한대의 환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나선형이 있는데 나선은 은하계, 자연의 조개, 달팽이, 계곡물의 소용돌이, 바람과 장가계 소경같이 인공적인 도로, 계단, 건축물 등에서 자주 보는 형태로, 창의적인 곡선의 특성으로 무한, 개방, 성장, 진화, 순환, 시간의 개념을 나타냅니다.

 

나선은 시선을 사진의 중앙으로 이끌기 때문에 최면과 동시에 어지럼증, 현기증을 느끼게 하고, 때로는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이 위험하게 느껴지는 착시현상을 일으키는데, 이런 것들도 사진, 영화에서 불안과 불균형을 표현하는 도구로 활용합니다

 

관람자에게 주제에 시선이 머물게 하기 위해서 사진가가 사진구도에 나선을 많이 활용하였는데, 이 나선형태는 황금나선비율(피보나치비율)의 물리적인 형태로 르네상스 이후 예술가가 수학적으로 완벽한 구도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것이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형태 활용하는 방법이 외에는

첫째로 사진에서 사진디자인 요소가 서로 연결되면 그 연결된 형태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한 지점에서 또 다른 지점으로 시선을 이끌어 가는 효과가 있는데, 우수작 한밤의소나타와 같이 사진가가 사진 구성에서 무엇을 표현할 것인가를 드라마틱하게 말하려는 형태가 없으면 관람자는 읽고 이해하기 어려워지므로 빛, 피사계심도, 셔터속도, 원근감, 색상에 초점을 맞추면 사진에서 형태를 드러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로 사진 촬영을 할 때 피사체를 더 두드러지게 만들기 위해서는 형태를 바라보는 시선을 더 집중해서 다가가야 하는데, 와 같이 빛이 비추는 방식이나 질감으로 인해 피사체가 더 두드러지게 보이게 하려면, 사진가는 빛의 각도, 빛과 그림자, 원근감, 또 다른 사진 요소의 배치 등 피사체의 형태에 더 초점을 맞춰서 2차원의 형태를 더 강조해서 3차원적으로 표현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셋째로 피사계심도는 형태를 읽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데, 노루귀‘, ’같은 얕은 피사계심도는 흐릿한 배경이 주 피사체를 배경에서 분리하여 보다 입체적인 사진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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