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 사무처장 김형준, 상임이사 배택수) 창작사진분과위원회(위원장 정창완)에서는 5월18일(토)전일 2024서울신록사진촬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촬영대회는 유서깊고 명성있는 촬영회로 과연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구름처럼 몰려와 남산한옥마을 입구부터 인파로 가득 메워져 있었다.
김형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행사의 인사말씀에 나선 유수찬 이사장은 협회의 많은 작가들이 서로 알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소통과 친교에 주안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이날 조건수 전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시묵 최차열 부이사장 외 일일이 열거할 수 없으리만큼 많은 중경작가들이 참관을 하고 특히 만리타향 미국지부에서도 참석을 하여 축하의 덕담을 나누며 협회원들 간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모습이었다.
이날 행사는 이성록 위원장의 대회진행시간계획을 시작으로 9명의 촬영 지도위원들은 날아갈 듯 차려입은 아리따운 모델들과 한옥마을 곳곳을 누비며 오후 늦게까지 사진작품촬영의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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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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