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나 이렇게 기자증자격가지고 설왕설래해야 되는지 참 힘듭니다.
저희 방송 출범한지도 근 10여 개월 지나 온갖 우여곡절을 다 겪었습니다. 명확관야한 기자증 발급기준도 공지난을 도배를 해 두었는데도 그것을 무시하고 기자증을 신청하십니다. 싹 무시하기에 저희 방송에 필요한 것이 인재들이고 회원이다 보니 무척 당혹스럽습니다.
우리식구라는 개념을 설정하여 그 범위 안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당장 그것이 안착될 때까지가 문제죠.
기자증 신청하신 분들 중에 오프라인 행사 참여를 하지 않은 분들이 문제가 됩니다. 열심히 좋은 기사와 작품 올려 주셨고 초대작가로 누구보다 좋은 작품이 많이 선정되었는데 기자증 발급이 안된 다니 그것도 우습고 그렇다고 다른 분들은 기사나 작품에서 그만큼은 못했지만 오프라인 열심히 참여 하셨는데 그런 분들 억울하고....
제 위치가 이렇게 힘듭니다.
생업에 쫓겨 오프라인 참석 못했다고 싹 무시하기도 어렵고, 오프라인 행사가 자주 있지도 못했다는 저희 본부 측 죄도 있고 하여 지국장 및 국장님들의 추천으로 간주를 하려하니 이번엔 국장과 지국장의 자격이 문제가 되더군요.
지국장이라고 해서 기사한줄 작품 한점 올리지 않고 오프라인 행사 아무리 열어도 누군지 얼굴도 모르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도 그대로 인정하고 더구나 추천권한까지? 이거야 말로 언어도단 아닙니까?
어떤 분들은 지국 만들겠다고 회원 명부 넘겨받아 부지런히 움직이지만 저로서는 우려의 시선이 더 큽니다. 지국 설립하시겠다는 분이 기사는 고사하고 작품한점 안올리면서 그런 분이 지국을 설립하여 어떻게 회원들을 이끌고 가시겠다는 것인지?
스스로 솔선수범하지 않는 분들 스스로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서 목소리만 큰 분들이 한국사진방송엔 너무나 많습니다. 처음이니까 그런 걸까요?
교육 안 한다고 난리쳐서 사진에 꼭 필요한 구도부터 시작하여 보았는데 임원 몇 분외엔 코빼기도 안보여 교육 못했습니다. 앞으로 제게 이래라 저래라 제발 말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유독 설치던 분들이 마당 펼치면 반드시 그렇더군요. 기자 세미나 해야 된다고 쪼이던 분들이 막상 기자 세미나 여니 연락도 없더군요. 지국이 몇 개인지 모르지만 지국소속 회원님들은 단 한분도 안 오셨더군요.
앞으로 저놈 도와주니 그런 말씀 마시고 기준대로 모든 것 하십시다.
다음 주 화요일 기자자격 문제, 전문위원 영입문제, 국장/지국장 문제 등 우리 방송 토대를 마련할 제반 사항 의논 하겠습니다. 기사심사위원 작품심사위원 대한민국작품선정위원 자격 기준에 부합되는 분들 명단 공정하게 뽑아 두었습니다. 펼쳐놓고 허심탄회하게 의논 하겠습니다. 대한....올해의 작... 운 좋게 성공하여 앞으로 지원받아 전시회열고 책 내고 사업 제대로 되면 실질적인 이득에 대한 분배도 문제가 됩니다. 이미 2000명 가까운 집단입니다. 지금 기준 명확히 못하면 영영 콩가루 집안 됩니다.
도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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