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중선생님 그리고 퍼포먼스 작가님들 아무리 게릴라형식이라고 해도 자신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몸을 생각하며 진행해주세요. 어제 불꽃축제에 행사진행관계자들이 허락하지 않은 구조물을 한강에 뛰어놓고 있다가 한쪽으로 기울어진채 순찰하던 소방관들에게 발견되어서 안전하게 구조되었다는 뉴스가 나왔는데 그 사람들은 불꽃축재 행사진행자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물론 행사담장자는 그런행사없다고 하더군요. 사실 소방관들이 행사때문에 순찰을 돌지 않았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김가중선생님도 그렇고 다른님들 취재를 하더라도 모델이나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치나 허가된 퍼포먼스이외에 요구하는 작가분이 계시면 중단시켜주세요. 사실 제가 이러는 이유는 퍼포먼스도 보면 동선을 맞춰가면서 연습하는데 만약 허가되지 않은 동작이나 행동때문에 모델이 다치거나 또는 신체를 훼손하는 사고가 일어나면 서로서로가 껄끄러우니 말입니다.
그럼 안전한 퍼포먼스또는 작품을 위해서 노력하자는 의미로 행사때 발생하는 사고도 취재해서 그 사진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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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권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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