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산11번지에 위치한[龍巖寺] 촬영탐방...
경기도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장지산 산등성이에 우뚝 솟은 파주 용미리 마애이불입상는
(보물 제93호). 용암사에 있으며, 흔히 쌍미륵이라 불린다. 거대한 화강암을 몸통으로 삼았다.
불두를 따로 조성하여 얹었고, 그 위에 돌갓을 올려 친근한 모습이다.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원형의 갓을 쓴 부처님은 남자고, 사각의 갓을 쓴 부처님이 여자라고
한다.
앞서 또한 안동 이천동 마애여래입상(보물 제115호)과 조성시기와 양식이 거의 같다.
사각의 갓을 쓴 부처님 옆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사이좋은 두 분의 어깨선 윗부분 뒷모습을
볼 수 있다.
시선은 멀찍이 임진강과 그 넘어 서해로 향해있다.
한국사진방송 의정부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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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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