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에 공문 보냈어요. 한국사진방송 함백산 일출 및 야생화 탐방 출사
언젠가 여름 함백산 갔을 때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함백산은 차량으로 정상까지 갈수 있고, 오투 리조트에선 곤돌라를 타고 꼭대기(하늘마루)까지 갈수 있습니다. 오투 리조트의 협조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촬영한 작품들입니다.
안개가 짙으면 요딴 작품도 만들어보져.....
함백산 일출
하늘마루, 백명옥 기자의 쥑여주는는 뒷태
* 아래는 한사방 태백지국장 박병문 국장의 강좌 및 촬영계획서
더욱 자세한 것은 첨부파일 참조요망
2013 한국사진방송 야생화 탐방
야생화 탐방 및 사진촬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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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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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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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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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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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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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1 ~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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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백산(금대봉)~
대덕산(검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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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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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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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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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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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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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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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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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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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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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생태계 보전 및 산림 유전자 보호림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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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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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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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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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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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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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이름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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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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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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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17:30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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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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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특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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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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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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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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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분류와 관련된 기본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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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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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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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 강원(태백)지사
강사 : 생태사진작가 박 병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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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생태계 보전 및 산림 유전자 보호림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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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 시행에 따른 산행인구 급증과 야생화, 희귀식물에 대한 호기심 증대 및 생물 다양성 협약에 따라 산림 내 서식하는 자생식물 및 산림 유전자 보호림 관리에 대한 국민 인식이 증대되고 있다.
해발 1,418m 금대봉은 인제 점봉산 자락의 곰배령과 더불어 국내 최대 야생화 군락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금대봉과 바로 옆 우암산(1346m) 일대는 멸종 위기종을 비롯해 수백종의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며 ‘천상의 화원’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러나 직접 눈으로 이 아름다움을 확인할 방법이 쉽지 않다.
곰배령이 그렇듯 금대봉 또한 보호해야할 진귀한 식물자원이 천지여서 정선과 태백의 경계를 따라 이어지는 금대봉(1418.1m)-분주령-대덕산(1307.1m) 일대 126만평 58ha을 환경부가 "강원도 생태계 보전 지역’으로 지정해 2010년까지 입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학술조사 등을 위해 태백국유림 또는 태백시청 환경보호과로 부터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입산이 허용되고 있으며, 인간의 탐욕과 질시로부터 나약하기만 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환경부는 1993년 보호지역 지정에 앞서 전문학자들로 조사단을 구성, 2년에 걸쳐 종합적인 자연자원조사를 벌였다. 당시 환경부는 금대봉 대신에 고한쪽의 대성초등학교 이름을 따 대성산이라는 이름을 썼는데, 지역주민들이 이 부근에 대성산이라 부르는 산이 없다며 항의하여 대성산을 금대봉으로 고쳐 불려 졌다.
조사기간 중 한국특산식물 15종류와 16종류의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조류인 참매, 새매, 검독수리 등이 발견되었다. 고한쪽의 두문동 계곡에서는 도마뱀, 한소리 계곡에서는 도롱뇽, 창죽계곡에서 꼬리치레도롱뇽의 집단서식지가 발견되었다. 또한 곤충류 중 한국미기록종 13종이 발견되었다.
금대봉의 자연환경
이지역은 해발 1,346m로 동쪽은 매봉산(1,303m), 남쪽은 함백산(1,573m),북쪽은 대덕산(1,307m)으로 둘러싸인 백두대간의 산악지대로서 중생대 백악기말 이래 주로 신생대 제3기에 걸쳐 형성된 경동지형을 이룬다.
이지역의 기후를 살펴보면 백두대간이 동서로 분수령을 이루고 남으로 뻗어 있어 겨울에는 한랭건조하고 여름에는 온난다습한 해양성기후를 보인다. 강수량은 평균적 1,300mm안팎이며, 샛바람의 영향으로 집중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금대봉의 사회환경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이다.
금대란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란 뜻이다.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금대라고 한다고 하여 산 속 여러 곳에 금구뎅이가 있다. 그러나 어느 곳도 확실히 금줄을 잡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이 산의 이름이 금대이니 금이 있을 것이란 막연한 생각에서 금꾼들이 몰려들지 않았나 한다.
대덕산은 산정상 부근에 천연초지를 이루고 있다. 산정상에 고려 유신이 세운 사직단이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산위가 평평하여 수십 만평에 달하므로 큰 덕이라 하였고 한자 표기로 대덕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중에 비학상천평의 명당이 있다고 한다.
금대봉 생태계 보전 지역 지정 현황
O. 지정년도 : 2003년 1월 13일
O. 지정목적 : 생태계 및 산림 유전자와 종 보전
O. 개 소 :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산 2-1, 568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산47-1
O. 보전지역 : 태백시 삼수동 일대 4.20㎢
O. 지정면적 : 58ha(정선 44ha, 태백 14ha)
O. 지정수종 : 갈매나무등 135종
산림청지정 희귀식물 4종(개불알꽃, 금강제비꽃, 늦싸리, 정향나무)
특산식물 8종(고려엉겅퀴, 금강제비꽃, 도라지모시대, 매자나무,병꽃 나무, 산앵두나무, 터리풀, 호랑버들)
O. 생태계현황
- 식물류 : 학계에 처음 보고된 대성쓴풀을 비롯한 445종류
- 조 류 :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참매, 새매, 검독수리 등 53종
- 포유류 :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를 비롯 대륙목도리담비,오소리,고라니,청솔모등
- 양서류 : 꼬리치레 도룡농,무당개구리,아므르장지뱀,유혈목이등 15종
- 곤충류 : 한국미기록종 방패벌레,그림날개나방,꽃등에,꽃파리,맵시벌등10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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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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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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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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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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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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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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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쓴풀, 한계령풀, 공작고사리, 나도파초일엽, 덩굴용담, 노랑무늬붓꽃 가시오갈피, 주목, 땃두릅나무, 두메닥나무, 사장분취, 큰제비고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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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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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꿩의 다리, 섬기린초, 터리풀, 노랑갈퀴, 금강제비꽃, 할미밀망 좁은단풍, 두메기름나물, 도라지 모시대, 분취, 털개불알꽃, 홀아비바람꽃, 누른종덩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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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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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댕강나무, 왜미나리아재비, 바이칼바람꽃, 나도바람꽃, 나도양지꽃, 혹쐐기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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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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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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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매, 새매, 검독수리, 두견이, 청호반새, 파랑새, 오색딱다구리, 발종다리, 큰유리새, 노랑할미새, 알락할미새, 딱새, 숲새, 쇠박새, 박새, 방울새, 어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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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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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람쥐, 너구리, 오소리, 고슴도치, 두더지, 멧토끼, 청설모, 다람쥐 고라니,노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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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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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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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꼬리치레도롱뇽, 무당개구리, 두꺼미, 물두꺼비, 청개구리,참개구리, 산개구리, 옴개구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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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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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아무르장지뱀,유혈목이,누룩뱀,까치살모사,쇠살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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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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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여치,메뚜기,총채벌레,풍뎅이,하늘소,호랑나비, 노랑나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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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낙동강의 발원지인 용소를 품고 있는 심심산골이다. 뿐만 아니라 지천으로 깔려있는 야생화는 계절의 변화를 알리며 산꾼들의 좋은 친구가 됐었다. 이 때문에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검룡소로 이어지는 약 7.5㎞ 구간은 봄부터 가을까지 최상의 등산 코스로 각광받았다. 1997년 생태경관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에도 최근까지 산행에 대한 통제가 그다지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2007년 3월부터 두문동재와 검룡소에 산림초소를 설치하면서 일반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무분별한 야생화 채취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눈에 띄게 늘었기 때문이다. 나 하나의 욕심으로 인해 자연은 물론,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삶의 환희를 만끽하던 산꾼들에게까지 상처를 안겨준 것이다. 그 후로 1년여. 훼방꾼이 사라지자 상처는 빠른 속도로 아물고, 예전의 화려함이 돌아왔다고 한다.
산림도로에 우측엔 노랗고 텁수룩한 산괴불주머니와 올라 갈수록 졸방제비꽃, 노랑제비꽃,철쭉꽃, 양지꽃, 동자꽃, 미나리냉이, 광대수염 등이 길섶마다 피어서 산길의 단조로움을 보완한다. 임도가 끝날 쯤에서 풀솜대, 왜미나리아재비, 군락이 숲의 고요를 풀어 헤치고 있다. 한국 특산식물인 병꽃나무, 금강제비꽃은 앙증맞게 피어있고 임도가 끝난 곳에서부터 등산로 주변에는 봄꽃과 여름 꽃이 교체 중이라 잠시 휴식 하는 것 같습니다. 눈앞에 금대봉이 보일쯤 임도에서 내려다보면 대덕산과 우암산 산자락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해발 1,200m가 넓어지라 아직은 신록이 부족하고 산자락은 갈색 햇빛을 띤다.
금대봉을 오르는 숲길에는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꽃밭이 기다리고 있다. 꿩의바람꽃과 왜미나리아재비, 얼레지는 한데 어울려져 군락을 이루는가 하면 여기저기 풀섶에는 개별꽃과 솜나물, 봄구술붕이 같은 작은 꽃들이 숨어있다.
사실 금대봉에서 분주령을 거쳐 검룡소 까지 이르는 꽃산행은 찬찬히 꽃구경을 하면서 갈 경우 반나절이나 걸리는 먼 길이다. 따라서 두문동재에서 올라갈 경우 대부분 금대봉 까지 가고 검룡소 쪽에서 오를 경우 분주령까지 구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금대봉 안내도
ID : 이용만
2013-05-09
1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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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김대표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병문 강원지사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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