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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장 비판 |
2011-03-21 18:2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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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781 추천: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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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이 글은 '사협'과 '학계'로 양분되어 있는 우리나라 사진예술환경이 얼마나 자기모순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정작 창작활동에만 전념해야할 우리 사진작가들이 전문성을 가지지 못한 다른 영역까지 침범하다보니
그 결과물인 사진작품의 질 자체가 정당성이란 권위를 확보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있고,
'사협'의 이런 전근대적인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한국사진방송의 '명사들이 뽑은 대한민국 작가/작품'을
기획하고 주도하신 당사자 김가중 사장께 통렬하고도 혹독한 비판을 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김가중 한국사진방송 사장께서는 폭넓은 대인관계를 이용해서 국내 이름난 명사들이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많은 국민들의 눈과 시선을 집중시켜 한국사진방송의 위상을 높이려는 것이 취지로 이번 이벤트행사를 기획했다고
직접 저에게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이 것은 김가중 사장과 선정위원등 한국사진방송의 많은 사진작가 개개인들이 함께 그간의 수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부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사협'의 전근대적인 방식을 따랐다는 점에서 본말이 전도된 것이며
저 역시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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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영남
2011-03-22
1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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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기 실으면 조용히 절 떠나면 됩니다
사진하는 사람의 뜻은 천차만별 사협과 학계로로 양분하는거 또한 우수운 이야기 같습니다
살기위해 사진을 업으로 하는 수만명의 사진가도 있습니다 이또한 전문가 일수도 있습니다
내 입맛대로 세상살이 할수 없듯이 사진 또한 자기 취향에 맞게 하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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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2
13: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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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제 본문 20째줄 다시 함 읽어주시구요. 이런 근본적인 얘기가 이루어지는 게시판이 더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구요. 제 생각에 대한 anchorage님이 생각하시는 것을 밝혀주셨음 더 좋았지않나 생각합니다. 절이 싫음 중이 떠나라 마라 이런 말 하시기전에요. 아무리 불편한 의견이라도 그 의견에 대한 반론이나 이런 것은 환영합니다만, 이런 댓글은 말도 꺼내지 마라. <-- 이런 뜻으로 받아드려져 참..거시기 하네요. anchorage님 참 실망입니다. 제 글 다시 함 정독해주시구요. 제가 어떤 전문가를 말씀드렸는지 제대로 받아드려줬음 참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시한번 말씀 드리자면, 사진작가가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 것은 아무리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도 '정당성'을 담보받지 못한다. 그 이유가
'사협'이 행하는 방식의 '시스템'부족에 있다. 따라서.. 어떤 작품을 선정해서 전시하려면, 1.전문성을 가진 전시전문기획가로 기획해서 그 기획의도나 제시방향등이 뚜렷해야 할 것이다, 2. 전문적으로 기획된 그 전시작품들에 대해 비평가나 전문 사진이론가가 비평,평론 받아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1.2 부분의 영역에서 사진작가는 관여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이런 보편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면 사진작가는 자기 창작행위에만 신경쓰면 되는 것이다. <--이게 핵심이죠. 근데. '사협'의 공모전방식이나 지금 김가중 사장께서 주도하고 계시는 이런 방식으로는 흥행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용'에서 전문성이 떨어지기에 사진관련 전문가들에게 웃음거리만 만들 것이다.이런 생각에서 가혹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래서 헛고생이라는 말씀을 드렸구요, 과감히 포기하시고 다시한번 제 의견을 찬찬히 살펴보시고 해서 한국사진방송 규모라던지 취지에 맞는 그런 기획을 하자. 이런 뜻이죠. 그래서 처음엔 어색하고 현실상 어려운 점도 많겠죠. 그렇다고 '시스템'자체를 포기하면 안된다. 이런 것이죠.
안받아드리시면 저도 어쩔 수 없는 것 잘 알고있습니다. 사장님이 알아서 하시겠죠.
그렇다고 이런 분명하고 명백한 사실들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냐? 그만큼 김가중 사장께서 이루어놓은 것이 많기때문이죠. 그래서 김가중 사장께서는 이제껏 쌓아놓은 업적까지 다 잃을 수 있다. 이 생각에서 제가 글 올렸구요. 지금도 그 생각 변함없습니다. 김가중 사장께서 선택하실 문제겠죠. 제가 모르긴 몰라도 솔직히 지금 이 기획..
흥행이 문제가 아닙니다. '사협'공모전 흥행 잘 되죠. 이 것도 흥행 잘되어 히트쳐서 어려운 형편에 금전적 수익은 나올 수 있겠지만, 예술을 지향했었고 그동안 남겼던 '업적'은 사라지겠다. 이 생각에서 글 올렸습니다.
마지막 문단 제가 읽어봐도 협박성 맞네요. 네..
따라서.. anchorage님께서 중하기 싫으면 제가 뭐 조용히 떠나니 마니.. 이런 것은 제가 알아서 잘 합니다.
제 생각에 anchorage님의 의견을 주셨으면 더 좋았겠다 이렇게 말씀했던 것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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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착한대장
2011-03-22
1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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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건, 그에 대한 비판은 있을수 있읍니다.
그 비판 내용중엔 일부 공감이 가는것도 있을수 있습니다. .
비판자는 자신의 비판적 견해를 견해를 견지할수 있으나, 그것으로 한정되어야 하며
부정적 요소를 부각시켜 상대방을 음해하거나 하여 제삼자를 현혹시켜서는 않될것이다.
또한, 비판의 내용중에 비판의 대상자에게 "정중하게"란 용어를 사용하면 "이래라,저래라" 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
특히, 용어중에 "기망"라는 "상대방을 속여서 이득을 취한다"라는 "사기"와 같은 의미를 내포한 법률적언어로서
그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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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2
13: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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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t49/
제 태도 그렇게 들렸다면 유감입니다. 음.. jkt49님.. 제 태도가 그렇게 맘에 안들으셨다면 죄송하구요...제 태도 말구.제가 심혈을 기울여작성했던 본문의 내용에 관해 jkt49님의 생각을 말해주셨음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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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2
14: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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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살기위해 사진을 업으로 하는 수만명의 사진가도 전문가 동의합니다. 사진가로써 전문가. 혹은 사진작가로써 전문가 그런 전문성을 가진다고 제 본글에 명백히 보이는데요.
문제는 '시스템'내 다른 영역.. 즉, 이번 선정위에서 결정을 하지 않습니까? 이게 '사협'공모전해서 대체로 '사협'에서 심사위원 구성하죠? 그 심사위원이 물론 외부에서 영입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외부 주로 '학계'요. 왜 그러겠습니까? 전문성을 담보하려는 구색맞추기 비슷한 거라 봅니다. 그렇지만 이번 명사들이 뽑은 작가/작품의 선정위는 한국사진방송 선정위에서 실질적으로 결정하지않습니까? 근데 그 선정위의 면면들이 결국 한국사진방송 회원들. 즉 사진작가들이란거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타이틀에 맞게 사회적'명사'들이 뽑게해서 이벤트성 전시가 되던지, 아님
애초 기획대로 '대한민국 최고 작가/작품' 으로 해서 기획단계부터 '전문성'을 확보해서 다시 하시는게 어떻겠는가?
그리고 그게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습니다. 고생하시는 것 너무 잘 압니다. 쉽게 안 도와주죠? 네.. 왜 쉽게 안도와주겠습니까? 그건 고착되어있는 환경때문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 본질적인 것이 '사협'과 '학계'의 양분된 구조에서 나온다. 따라서.. 본문과 같은 의견을 개진했구요..
현실적인 어려움을 너무 잘 알고 좌절감을 가졌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담.. 과감히 포기하시라. 목메시면 안된다. 이런 것이구요. 왜? 잘 못함. 흥행에 성공여부와는 상관업이. 여지껏 쌓아오신 사진예술업적이 무너질 수도 있다. <-- 이게 핵심입니다. 제 비판의.. 다시 함 잘 읽어보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 대안을 말씀드렸잔아요.
과감히 포기하시고. '한국사진방송' 규모에 맞게 하자. 허지만 '시스템'대로 제대로 하자. 그래서 전문성을 확보받은 '작품'들은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겠죠? 그럼 사진시장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갤러리에서 그렇게 형성되고 있지 않습니까?.
진입이 어렵습니다. 이해합니다. 허지만 한국사진방송의 작품들은 '시스템'대로 가는구나. <-- 이 것을 현실에서 전문가들에게 인정받게 된다면 사진시장진입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런거죠. 제 판단이 틀렸습니까?
그래서 주구창창 '원칙적인 시스템'대로 가자. 힘들더라도 이렇게 본문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눈앞의 작은 이익때문에 큰 것을 놓칠 수 있다. 소탐대실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번 것 그대로 밀어부치심
현실 사진계에서 외면 받으리라. 앞으로는 기대할 것도 없을 것이리라.. 이렇게 생각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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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착한대장
2011-03-22
15: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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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leovan 님
님의 견해를 알고 있읍니다. 타당한한 점이 많구요.
나의 말은, 님의 견해가 존중받아야 하듯이 상대방의 견해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가중선생의 견해 나아가 한국사진방송의 견해도,
jkt49의 "한국사진방송의 견해"에 공감한다는 견해까지도....
헌데 님께선, 자신의 견해만 피력하시면 되실것을, 상대방이나 제삼자에게 자신의 견해에 공감해야만
한다는 듯한 인상을 풍깁니다.
그것도, "반칙행위, 기망, 오류, 유감, 포기하라"등의 네가티브적.선동적 용어를 사용해가면서.....
물론, 님의 견해도 한국 사진계의 본질적 문제점에 대한 간과 및 극복과
우리 한국사진방송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한 충정에서 나온 견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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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승수
2011-03-22
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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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신분은 안개속의 그녀. 화요모임에서 한번식 본분 같읍니다.본인의 생각과 한사방의 발전과
김가중선생의 그동안의 업적이 이번행사로 손실될 우려가 있기에 말씀하는것 같읍니다.
한편 진정으로 이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화요모임이나 토론에 참석하고 한번쯤은 이런것이 우려된다고
말씀을 하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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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2
17: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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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t49/
이글 올리기까지 저도 많이 고민했습니다.제가 올린 문제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쩌면 다 알고 계시는 문제이기도 하죠. 꺼내기에 불편할 뿐, 물론 이 본문글 하나로 금방 뭐가 해결되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허지만,이번 행사뿐 아니라 앞으로도 작품선정이나 전시행사 하실거잔요. 한국사진방송내에서 하시는 것 말구 대외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죠. 주최는 당근 한국사진방송이지만 '대한민국'<-- 이말들어가는 행사는 전시작품선정이던 전시던 주목을 끌게됩니다. 크게 흥행 성공할수도 있습니다. 허지만, 누차 말씀드렸듯이 '작품'전문성을 획득하지 못했기때문에 전문가들에게 결코 어필 될 수 없다고 봅니다.그 책임은 오로지 김가중사장께서 질 것입니다. 난... 현실적인 전문가같은 것 상관없어 이러시고 독단적으로 고집부리면서 추진해나가시게 된다면.. 이번 행사성공 여부를 떠나..다음부터는 현실 전문가들이 전혀 신경쓰게되지 않을 것이고 이는 오로지 김가중사장님이 여지껏 쌓아올렸던 예술적업적까지 폄하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입니다. 그 우려를 나타낸 것입니다.
따라서 다음에 어떤 기획이나 행사를 할때는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런 뜻이구요.
반칙행위라 함은.. 현실적인 시스템을 간과한 점을 지적했던 것이구요 과감히 포기하시고 다시 처음부터 원칙적으로 가야한다. 이런 고언을 드렸던 것입니다. 취지는 좋지만 상당히 위험한 것이다 이런 뜻입니다. 대부분 다..여기 계신 회원님들 생각이나 노력을 제가 몰라서 이러는 줄 오해하시면 안되구요. 취지가 아무리 좋더라도 절차를 밟아 나가는 것이 김가중 사장께서 '사진시장'진입에도 성공하시게 될 것이란 의견입니다.
사진작가 본인이 자기작품이나 남의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거나 받는 전문가는 아니다. 이 말씀이죠. 거기에 방점을 찍고 보면 제 글이 쉽게 읽힐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사진작가가 '사진시장'에 진입하고 싶다고 해서 진입되는 게 아닌 것 잘 아시지 않습니
까? 그래서 보편적으로 흘러가는 '시스템'을 따르자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조금 늦고 힘들더라도 원칙을 지켜서 하다보면 외부 전문가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것이죠. 한국사진방송은 다르구나. 이러면서
신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 때 비로소 '사진시장'진입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그게 한국사진방송 설립취지중 중요한 한 가지가 아닌가요?
그래서 제발 김가중 사장께서 초심으로 돌아가서 방법적 오류는 없는 것인지..절차적으로 잘못된 것은 없는 것인지.. 있다면 과감하게 결단하셔야한다. 이 것입니다. 제글의 요지가.
또 선동적이라 말씀하셨는데 맞습니다. '사협'의 자기모순적인 구조를 인정하시는 분 많으리라 봅니다. 겉으로 드러내지 못할 뿐이지. 드러내기엔 불편하니까요. 저도 똑 같을지도 모릅니다. 불편합니다. 드러내려니.. 허지만, 언제까지나 모순된 구조를 가져갈 순 없을 것입니다. 모순된 구조를 인정한다면 말이죠. 이 문제는 제가 '사협'소속 회원들께서 의견을 모아서 절차적으로 해결해야 될 부분일 것입니다.
따라서 제 개인적 입장은 '사협'소속 회원분들이 이런 본질적 문제에 담론을 펼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사협'소속 많은 작가분들께 제 본글이 널리 알려졌음 좋겠습니다. 그럼 담론이 형성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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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2
1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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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5267/
네..말씀하신부분 잘 들었습니다. 저도 애초 몇번 참석했었드랬습니다. 그 땐..'대한민국 최고 작품/작가' 였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추진하려던 것이 있었습니다. '학계'에 몸담고 계시는분인데 실제 김가중 사장님과 전화연결까지 해드린 적도 있습니다. 제가 그때 왜 제대로 말씀을 못드렸나?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현실적 한계랄까 이런
점 알고있었지만 김가중 사장께서 모르실까요? 저보다 훨씬 더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직접 부딪혀 보시니까 벽에 막히는 것이죠. 그래서 방향이 틀어지더군요 '명사들이 뽑은 ..' 이렇게 되었습니다.
매주 저도 직접 참여해서 토론하고 싶고 오늘도 정말 가고싶었습니다. 직접 말씀드려야 되겠다.
허지만 저도 나름대로 많이 바쁜사람입니다. 그래서 어제 전화통화했습니다. 김가중 사장님께서는 준비로 눈코뜰새 없었지만, 제 얘기 들어주시더군요. 좀 많이 길게 통화했습니다. 허지만 얘기 다 못했습니다. 유선통화의 한계도 있고
지금 막바지잔아요. 그래서 글 올렸습니다.
게시판이 누구 안부묻거나 이런 스쳐지나가는 가벼운 글도 좋지만, 진정 우리에게 필요한 담론을 담아낼 수 있는 역할이 저는 당연하다고 보는데요. 그래서 김가중 사장님과는 통화를 했기때문에 또 많은 다른 사람들이 알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자유게시판에 올렸던 거죠.
게시판이 왜 존재하는 것입니까? 이런 담론을 생성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이번 글은 그런 담론도 중요하지만, 우선 김가중 사장께서 추진하시는 이 일부터 막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서 혹독한 비판했습니다. 저는 여기 관심있으신 더 많은 작가분 혹은 작가지망생분들께서 제 글 읽어보시고 참여해주신다면 김가중 사장께서 추진하시는 이번 일은 절차적이나 내용적으로 무리가 있다. 이렇게 참여의 댓글도 나올 수 있을테고, 위의 몇분들처럼 다른 의견도 나올 것이고 이런 내용들을 또 김가중 사장이나 오늘 회의참석하시는 선정위원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보시게 되겠죠?
그럼 또 의견을 나누시게될 겁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의견이 수렵될 것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해결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제 글로 인해 한발짜욱 멀찌기 물러나서 한번 보자. 이거죠.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소중한 것입니다.
기술이 진보해서 인터넷 게시판에서 이렇게 의견 나눌 수 있지 않습니까. 이 것이 직접 회의에 참여해서 의견나누는 것 보다 나을 지 모릅니다. 왜냐? 투명하기 때문이죠.
제가 김가중 사장께 다른 비판적 의견도 할 것 있습니다.
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너무 잘 알기때문에 그러고 싶지않습니다. 당면한 이 문제가 제일 우선순위라 생각했던 것이죠. 제가 글 몇개 쓰지않았지만, 대부분 예민한 사항을 담고 있는 글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운영참여방도 있고 기자방도 있고 이런 메뉴를 만들어놨지만, 참여가 적극적이지 않다보니 김가중 사장께서 답답하신 점도 있을 것입니다.
운영참여방에 가보세요. 제글도 있을겁니다. 댓글인가로 길게..
암튼 형식이나 틀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직접 회의에 참가해서 의견교환하는 것이 제일 좋더군요. 저도 몇번 갔습니다. 허지만, 저 나름대로의 스케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지만 있다면 이렇게 게시판에서 의견을 나타낼 수 있지않습니까?
게시판의견은 안되고 직접 만나면 되고. 이런 것 아니라고 봅니다. 제 의견..충분히 전달 되었다고 봅니다.
전화도 있고, 게시판도 있고, 회의참여도 있습니다.
허지만, 제가 썼던 본글은 사진작가나 사진작가지망생들이라면 모든 분들께 읽혀졌음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오랜 시간걸려 작성한 것입니다. '사협'작가분들 보신다면 '사협'의 게시판에 올려주심 정말 고맙겠습니다.
아님.. 월간 사진이나.. 사진관련 게시판에 올려주실분 있으셔도 고맙겠습니다.
더 많이 전달되고 열린 공간으로 제 글이 옮겨졌음 하는 소망입니다. 완전한 글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우리나라 현 사진예술계의 구조적 모순점과 그 해결방안을 말씀드린 거 잖아요.
이런 의견 '사협'이나 '학계'나 사진관련저널이나 그 어떤 곳에서 보신 적 있으십니까?
한국사진방송 자유게시판에서만 볼 수 있는 지극히 개인적인 필자 본인의 의견입니다.
그러니 제발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장께서는 제 말씀에 귀 기울여 주시고 신중한 결단을 내리시도록 모든 회원님들께서는 도와주셔야 마땅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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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영남
2011-03-22
1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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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읽어보아도 무슨 말이 무슨 말인지 당췌 이해가 잘 안갑니다.
나는 누구를 비평하고 하는 일 안합니다 다만 내가하고픈 나 자신의 이야기를 할 따름입니다.
상대방은 이러하니 이것을 수정하여 이렇게 하시요 하면 아무리 옳은 일 이라도
오해의 소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을 제시하는 거와 나의생각이 이러하니 이렇게 하여야 된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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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2
1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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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네.. 제가 글 쓸때 이해하기 쉽게 써야되는데 , 글 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럴 것입니다. 이해합니다.
허지만 비평도 아니구요. 비판했습니다. 김가중 사장님 비판을 했습니다. 비난도 아니구요 비판. 맹목적 '비난'이나 작품등에 대한 '비평'이 아니구요 합리적 이유를 가진 '비판'을 했습니다.
총체적인 비판도 아니구요. 막바지에 이른 '명사들이 뽑은...' 여기에 대한 문제점과 우려입니다. 지금도 제 생각만 고집부리면서 우기는 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나름 합리적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말도 많지만, 나름 신중한 사람입니다.
좀 시끄러운 사람이지만 나름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제 의견은 이런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십니까? <-- 이런 스타일입니다. 근데. 위 본글은 좀 강짜적인 글 맞습니다. 왜냐?
급박한 문제거든요. 그래서 오해안받기 위해 구구절절 길게 나름 정성들여 쓴 글입니다.
'사협'의 당면한 문제를 제기했구요. 그 문제를 풀기위해 제 나름대로 대안까지 제시한 것이죠. 사진작가나 사진작가지망생 입장, 혹은 사진이론을 전공하는 사진학과 출신이나 재학생들 입장에서만 보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구나.. <-- 이렇게 생각할 듯 한데요. 저는 제 글을 그렇게 읽혀지도록 나름대로 신경쓰고 썼기때문에 그런 생각드는데.. 아마도 제 글 표현력의 한계때문에 잘 안읽혀질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제가 다시 댓글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작가가 뚜렷한 의도의 작품기획을 가지고 촬영해서 암실이나 포토샵 혹은 다른 이미지 프로그램으로 자기가 가진 프로페셔널한 테크닉을 이용해서 현상, 인화해서 작품을 만듭니다. 여기까지가 사진작가나 작가지망생이 최선을 다할 부분입니다. 끝입니다. 창작행위로썬 다 끝났습니다. 그러니까 전문성있는 작가로써의 창작행위가 끝났기때문에 자기작품을 전시하거나 출품해서 알리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우리들 작가 혹은 작가지망생들이 해야할 모든 것을 다 한 것이라는 것이죠.
나머지, 전시라던지 비평을 받거나 평가를 받는 것은 사진전문이론가들이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전문성 가진 사진이론가들에게 작품에 대한 평가를 받게된다면 작품으로써 정당성을 가진 '가치'를 부여받게 될 것이고,
이런 일련의 흐름들을 '시스템'으로 물흐르듯이 진행시켜서 초기 기획단계부터 기획전문가를 관여하게 해서 선정이나 전시때도 전문가를 개입시켜야 한다. 이런 뜻입니다.
작품에 대한 '가치'가 사진작가가 아니라 객관성있는 이론전문가들에 의해 정당성을 가진 '권위'를 가지게 될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현실상 '학계'쪽 전문이론가들에게 평가받는 모습으로 나타나겠죠? '사협'내에서도 전문이론가들이 소수 있을 수 있겠지만, '학계'가 '사협'을 지배하게 되지 않겠냐는 우려를 충분히 가질 수 있겠죠.
그런데 이게 제가 보기에는 '기우'라는 것이죠.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협'이나 '학계'가 위 본문에서 적시했다시피 두세력 다 이익일뿐더러, 아무곳에 속하지 않는 사진계의 소수자들도 '기회'를 가지게 되어 이 땅 대한민국에서의 사진작가나 작가지망생 어느 누구도 '배제'되지않는 것입니다.
결정적으로 창작 작품의 '질'이 높아질 것이고, 그럼 관람자들의 안목도 높아질 것이며, 이런 질높은 사진으로 장차 세계사진예술계를 이끌 수도 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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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양진
2011-03-22
23: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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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도 좋고 개인의 비판도 좋지만 왜 이 시점에서 이런 문제가 불거졌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직까지는 같은 식구로 보이는데 아쉽습니다. 문제 제기의 방법이 바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거리관계로 모임에 참석이 쉽지 않다 하더라도 작품발표를 눈 앞에 두고 왜 이런 문제를 제기하여 싸이트가 시끄럽게 되었는지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귀하의 의견제시가 정당하더라도 방법과 시기가 누워서 침뱉기로 보이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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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3
0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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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3491/
지금 이 시점을 넘기게 되면 김가중 사장님을 막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같은 식구 안되도 좋으니까요 김가중 사장님 꼭 좀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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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정훈
2011-03-23
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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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일인가요?? 갑자기 시끌 시끌해졌네요.. 내용을 보니 지금 시점에 꼭 나와야 할 말들은 아닌거 같습니다.
우선 칼이라도 뽑았으면 무우라도 썰어야지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우선 뭔가 해서 결과를 보고 잘못된걸 잡는게
맞는거라고 생각 합니다..이런 경험 조차 없이 막아낸다면 항상 출발점에 앉아 있는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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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정영남
2011-03-23
09: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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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작가님의 뜻을 이제 조금 이해할거 같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선정에 사진 전문성이 없는
분들이 심사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인거 같습니다. 나 자신 깊이 관여하지 아니하여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사진 계에 권위 있는 전문가 분들에게 의뢰하여 정당한 평가를 받으려고 노력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한국사진방송의 위상을 올려 사진방송 식구들이
활동하는데 떳떳하게 할 수 있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주려고 노력 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한 작가님의 이야기처럼 사진을 제대로 평가 할 수 없는 분들이 평가하였다면 한국 최고의 사진이
될 수 없으리라 봅니다. 한국사진방송사장께서 이렇게 되는 것은 원치 않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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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형태
2011-03-23
1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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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방송이 이제 출범하여 발전하는 시점에 많은 애로점이 있지만 앞으로 점차 개선을 할것으로 생각되오니~
미리 오산하시지 말것을 부탁드립니다. 본인도 각성하시고 글에 삼가해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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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3
20: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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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yzxindi/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항상 출발점에 앉아 있어서는 안되겠죠. 저도 그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동감합니다.
허지만, 대한민국이란 타이틀을 붙여서 외적으로 향하는 문화예술기획은 상당한 자료뿐 아니라, 누구나 인정할 수 있 전문성을 확보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하루하루 살아가는 국민들은 잘 모를수도 있겠습니다.명사들이 뽑은 대한민국 작가/작품 . '명사'들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지극히 한쪽으로 치우친 명사들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사진예술계 자체가 워낙 보수적이라 그 것은 그냥 차치하고서라도 절차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타이틀에 걸맞게 명사들의 시각으로 뽑은 이벤트라면 제가 왜 이러겠습니까? 실질적인 선정은 댓글로도 쭈욱 설명드린 바와 같이 선정위원회에서 뽑고, 그 선정위원회 구성면면을 살펴보면 결국 한국사진방송 사진작가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의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한국사진방송을 벗어나 국내 현실 사진전문가들 대부분에게 공감을 얻는 이벤트가 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장께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그 것은 흥행여부와는 상관없이 그 동안 쌓아올렸던 예술적 업적마저 훼손시킬 수 있는 이벤트다. 이렇게 보는 것이죠.
회원들 입장에선 상관없겠습니다.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크게 책임질 필요없으니까요.
허지만 김가중 사장께선 그런 입장이 아니죠. 성공이나 실패에 상관없이 현실 사진계에서 무시당할 소지가 크다고 생각하기에 제가 말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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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3
20: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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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horage/
저도 사진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분들에게 의뢰하여 정당한 평가를 받으려고 엄청 노력하시는 것 알고있습니다. 작품심사위원회에도 몇몇 출중한 사진전문이론가들이 보이지 않습니까? 그리고 한국사진방송의 위상을 올려 회원들의 활동이나 그 외 도움을 주시려는 취지는 제가 백번 이해하고도 남을뿐더러, 추호도 그런 의심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김가중 사장님의 의도나 노력, 진정성을 의심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 방향을 잘못잡으셨지 않은가? 하는 의심을 하는 것입니다. 억울한 심정을 '하면 된다'는 식의 노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시대를 살기때문입니다.
해도해도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안하면 현실 사진계에서 결코 동감 못 받을겁니다.
제가 묻겠습니다. 김가중 사장님이 예술가입니까? 전문기획가입니까? 아님 사진과 관련된 것이라면 무엇이던지 할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십니까?
그래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현실사진계에서 립서비스나 혹은 약간의 도움을 받으실 수는 있을지언정, 지금도 도움받지 못하신다고 통화상으로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 이 타이틀 들어간 이번 행사. 이대로 한국사진방송 선정위에서 고집해서 진행시킨다면,
흥행에 상관없이 예술가로써 업적도 잃을 우려가 크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본문이나 댓글에서 누누히 말씀 드리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실 사진계의 구조를 이해하고 직시하시라고, 그래서 원칙적이고 보편적인 사진예술시스템 절차를 거침으로써 외부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극히 외람된 말로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이해 합니다. 허지만, 현실을 직시하시란 것이죠.
저를 포함해 우리 모든 회원들, 심지어 선정위에 계신 훌륭하신 작가님들 마찬가지로 눈에 보이는 영향은 크게 없을 것입니다. 허지만, 김가중 사장님을 포함해서 한국사진방송 모든 회원님들은 현실사진계의 전문가들로 부터 호응받거나 공감 받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진시장 진입은 멀어질 것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좀 더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원칙적이고 보편적인 '시스템'을 간과하지말고 꼼꼼하게 세팅되고 빠짐없는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행사를 진행해야 된다는 것이죠. 더구나 외부로 향하는 '대한민국' <-- 타이틀이 걸린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겠죠?
이런 것이 축적된다면 저는 언젠가는 우리 한국사진방송의 '작품'들 시장진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 희망이 깨지지 않길 바라는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부르짖는 것이기도 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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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3
20: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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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
벌써 제 개인적으로 '사협'쪽에 이야기가 들어가서 어떤 액션이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이 지역을 대표하는 분중 한분이신 '사협'사진작가 원로지도자분께서 몇통의 전화가 들어와있더군요. 촬영때문에 받질 못하다가 좀전에 확인되어서 통화했습니다.
통화내용은 이 글과는 전혀 없었습니다만 오비이락이라고 할까요? 뭐 저는 정말 저를 위한 마음을 가지시고 전화주셨다는 것으로 받아드렸습니다. 허지만 저는 지역에서 지극한 존경을 받고 계실뿐 아니라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계시는 '사협'의 지역 원로지도자분께도 정말 드리고 싶은 말씀 많습니다.
저가 그분 얘기를 꺼낸 이유는 그분 역시 김가중 사장 못지않은 개성적이고 훌륭한 사진적 업적을 가지고 계신 분이신데, 현실 사진계에서는 똑 같은 이유로 '사진시장'에 진입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역 큰행사나 전시, 국제적인 행사. 이를테면 비엔날레 같은 행사가 있을때면 '학계'의 원로분들과 '사협'의 원로분들 같이 모여서 협심하고 서로 도우고 이런 모습도 보였습니다. 바로 작년에 국제비엔날레가 열렸을 때도 마찬가지고요.
허지만, 모두에 말씀드렸던 '사진시장'만 보면 이게 말이 안됩니다. 제가 전화주셨던 그 분은 '사진'이라면 정말 미치는 분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저하고는 종류가 다르지만, 열정만큼은 그 연세에 .. 라고 할만큼 존경할 수 있는 그런 분입니다.
그 분은 어느 특별한 분야에 뛰어납니다. 대부분 사진고 괜찮지만 말이죠. 그 특별한 분야는 지금 현재도 '학계'아니라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그런 특별한 기술이랄까 이런 것을 이용한 사진을 만드시는 분이죠.
허지만, 한장 파셨다는 말씀 들어본 적 없습니다. 숱한 전시 나 숱한 발표회등을 통해 지극히 존경받는 분임에도 말이죠.
여기에 대해 오래전부터 저는 고민해 봤던 것입니다.
그래서 제 나름대로 찾아낸 것이 자기모순적 구조라는 본문의 취지이겠죠?
이런 모순적 구조를 해결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그분을 포함한 지역의 사진원로분들뿐 아니라, 한국사진방송의 원로분들에게도 제 글이 읽혀질 수 있게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약간은 거칠게 표현되었던 제 나름대로의 '대안'에 의견을 보태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올린 글이 본문이 되겠구요. 그 대안방법까지 제가 제시를 한 것입니다. 이제 더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는 분열스런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하는 구체적 방안이죠. 아주 예민하고 거칠고 투박한 제 생각일뿐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에게 제 생각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싶네요. 댓글 보시면 제 의중을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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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이용근
2011-03-24
0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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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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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동진
2011-03-24
09: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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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 알고 처음부터 이 글에 아무런 댓글 안달렸으면 그리고 관심을 안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상일님 이제 글 그만적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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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4
12: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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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row/
이 문제때문에 정말 시간내기도 벅차지만, 너무 중요한 사안이라 생각해서 나름대로 신중하고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글에 대한 반응이 이 정도라면 참 실망이 크네요. 김동진님 이럴줄 알고<-- 제가 이해할 수 있게 좀 풀어서 설명해주심 고맙겠습니다.
제가 관심받기 위해 귀중한 시간 투자해서 글 쓴 것 맞습니다. 제 관심에 귀 좀 기울여주시죠. 제가 가지고 있는 관심사항에 대한 김동진님의 입장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주심 훨 좋겠는데요. 그리고 여기 게시판에 제가 글쓰면 안됩니까? 뭔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글올리면 안되는 공산주의 게시판인가요? --; 헐~ 실망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의 순환전에서 보았던 님 작품과는 달리 정말 김동진님께 실망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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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서병일
2011-03-24
16: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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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서병일입니다.
우선 한국사진방송 무궁한 발전을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시는 한상일 기자님에게 진심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멋집니다. 우리 한국사진방송앞날에 희망이 보입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도 사실은 사진에 입문한지 별로되지 않지만, 한기자님의 글속에 님의 진정어린 진실이 보입니다. 허지만 우리현실이 열악한 제정사정을 이해해주신다면. 한국방송이 태동한지 얼마되지않았고 사진계 모든사람들의 비난과 질투, 비아냥 거림속에 아무것도없는 벌판에
벌거숭이째 서있는게 우리의 현자화상입니다. 마라톤 출발선에서 선 우리들이 뛰다가 넘어지고 자빠져도 가야 합니다
첫술에 배부르수가 없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상일 기자님 더이상 긴 말이 필요 없겠지요. 우리가 가야할길에
동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곡/ 서병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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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최현관
2011-03-24
1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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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통제라..동전의 양면성 이라는 말 아시는지요...글을 올려 놓고 기다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릅니다. 기자님이 옳을수도 틀릴수도 있습니다. 모든 일은 과정도 중요 하지만 결과도 중요 합니다. 제가 오해 하고 이해력이 부족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사진계의 일들을 전혀 모르는 사람 입니다. 기자님의 글을 보며 오히려 불편한 생각이 듭니다. 김가중 사장님을 생각하고 베려하는 것처럼 말씀하고 계시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베려가 아닌것 같습니다. 글의 표현이 거칠다는 의견 입니다. 물론 급하셔서 그렇다고 하시지만 좀더 차분하게 의견을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너무 기자님의 의견과 주장이 옳다고는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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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동진
2011-03-24
18: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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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가져주시고 님의 좋은 글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보실것입니다. 입에 쓴 약이 좋은 약이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약도 지나치면 해가 될 수도 있고 좋은 배려도 지나치면 아니하니만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정도라는게 있습니다. 한 남자가 한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 여자를 위해 배려하고 좋은 감정으로 대해 줍니다. 하지만 여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남자의 배려가 부담스러워집니다. 처음엔 그 남자의 마음과 배려가 좋았지만 부담에 신경 안써주셔도 괜찮다고 좋게 말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의 그러한 말은 무시하고 계속 배려하고 잘 대해주고 합니다. 급하게 자신의 마음만 보여주려고 하다보니 여자는 부담스러워 합니다. 시간과 거리를 두고 여자의 마음을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남자가 자신의 마음만을 앞세워 부담을 계속 준다면 그 여자는 어떻겠습니까? 가깝게 생각했고 좋았던 사람이 나중엔 싫어질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던 그 정도와 선이 있는 것입니다. 한상일님께선 지금 좋은 글을 올리셨으면 그 글에 대한 반응을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마음이 앞선 것일까요...자신의 생각만 관철시키려고 한국사진방송에 비슷한 내용의 글을 도배를 하시다시피 하고 계십니다. 진정 그것이 한상일님께서 한국사진방송을 생각하시고 배려하셔 말씀하신 그 마음의 초심일까요? 한상일님께서도 그 좋은 마음이 앞선 마음에 초심을 이미 잃고 계신것은 아니신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글을 이렇게 올리시고 직접 찾아 가셔 말씀을 하시는게 더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글을 올리시고 그에 따른 행동도 함께 보여주신다면 더 좋겠습니다. 이러한 것 보다는 자신의 글에 대한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글들로 도배를 하며 자신의 글의 정당성만 고집하며 합리화 시키려 할 것이 보였기에 이럴줄 알았다고 한 말입니다. 제가 글을 그만 올려주시죠라고 한 것은 그 정도로 말씀하셨다면 충분하다고 생각되고 직접 찾아가서 담판을 지으시던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시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댓글을 그만 달아도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이제 직접 행동으로 한국사진방송을 위해 직접 뛰어주시고 한국사진방송 사무실로 직접 찾아가시는 행동을 보여주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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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4
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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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곡 서병일/
운곡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한국사진방송의 열악재정사정이나 사진계 모든 사람들의 비난과 질투, 비아냥거림속 황량한 벌판 벌거숭이로 서 있는 우리 한국사진방송의 자화상을 열린 공간에서 소통해서 문제점을 찾아야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화요모임이나 몇몇 분들의 주도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시고 회원들은 그냥 따라만 가면 된다 <-- 이런 마인드가 제가 볼 땐 한국사진방송의 제일 큰 문제라고 보는 것이죠.
김가중 사장님을 비롯한 몇몇 분들의 노고나 진정성, 이런 것을 의심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시구요
지금 시대가 쇼설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시대에 우리가 발딛고 살아가고 있잖습니까?
제가 본문에 세웠던 이런 문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운곡 서병일선생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다른 의견이라도 좋으니까 그런 의견을 주심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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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4
21: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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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ngjeil/
표현이 거칠게 들렸고 제가 더 차분하게 말했으면 좋겠다는 제 태도에 대해선 한 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그렇게 거칠고 차분하지 못하게 적지않은 분량의 글을 썼는가? 일단 생각해보겠습니다. 제 태도는.
근데 그 것말구요 제가 심혈을 기울여 썼던 본문 내용에 대해 sarangjeil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단 한마디도 발견할 수 없네요. 제 태도말고 제 글 내용에 대한 님의 생각이나 의견이 무척 아쉽습니다.
따라서, 태도나 이런 것을 지적하시는 것은 sarangjeil님이 고의적으로 그랬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정말 중요한 우리나라 사진현실계를 고민하고자 하는 본문의 내용에 집중할 수 없게하는 물타기가 되는 댓글이 됩니다. 다시한번 정중히 요청하오니 제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본문글 내용에 대해 어떤 의견이나 생각 댓글 달아주심 고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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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4
2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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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공지] 본 문의 글 내용에 대한 댓글을 달아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저의 태도나 지엽적인 문제 말구요.
1. 대한민국 사진계의 모순적 구조 2. 제가 제시한 해결방안 3. 김가중 사장께 대한 비판
정리하자면 이렇게 나눌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싸이트 구조가 이러다 보니 본문 하나의 글 아래 댓글 식으로 진행되기에 상당히 불편할겁니다. 허지만 열악한 사정의 한국사진방송이니까 어쩌겠습니다. 타래식의 글 방식이 주제 집중하기에도 좋지만 말입니다.
저는 이 본문내용이 상당히 예민하고 중요한 사항을 담고 있기에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졌음 합니다.
이 글 읽으시는 많은 회원님들께서는 잠깐이라도 같이 고민해보고 제가 제시한 나름대로의 해결방안 보다 더 좋은 방안이나 다른 아이디어, 그리고 김가중 사장님께서 무리하게 추진하고 계시는 '명사들이 뽑은 대한민국 작가/작품' 이 절차나 내용상 무리가 있는 계획이므로 중단하시거나 정히 중단하기 어렵다면 타이틀을 '한국사진방송에서 뽑는 작가/작품'으로 해야한다는 제 의견에 대해서도 댓글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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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4
2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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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rrow 김동진/
'대한민국 개성파들' '사진의 순환전'뿐 아니라 한국사진방송내 '김동진의 사진속 이야기'테마로 올리시는 sparrow닉을 쓰시는 김동진님 맞으시죠? 저는 당췌 님이 무슨 걱정을 하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쓴 글 내용에 대한 어떤 의견이나 질책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그런데 길게 댓글로 쓴 sparrow님의 글을 보면 그런 의견이나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김가중 사장께서는 마음대로 떠들어라 하지 않습니까? 사장께서 마음대로 하라는데 사장도 아니시면서 저한테 이런식의 댓글로 훈시하는듯하니까 참 마음이 안좋습니다.
김가중 사장님 성격 제가 좀 안다고 생각합니다. 막힌 분 아닙니다.
진정 예술가 성격맞습니다 제가 보기에. 마음대로 표현하는 것 <-- 이게 사진이던 그림이던 행위예술이던 뭐던 기본 아닐까요?
그런데 게시판에서 글 하나 적을때도 누구 눈치봐야 합니까?
왜 제가 눈치봐야 합니까? 왜 제가 님이 제시하는 태도로 제 태도를 가져가야 합니까? 그게 제가 제일 의문스럽습니다. 댓글을 보노라니 .. 솔직히 한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제가요. 제 일은 제가 잘 알아서 합니다. 제 걱정은 그냥 붙들어 메 두시구요.
제 본문 글 내용에 대한 sparrow님의 의견이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댓글로 정중하게 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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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한상일
2011-03-25
0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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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ijip/
거 참~ 하고싶은 말 있으심 툭 터놓고 말씀해 주세요. 전 잠도 못자고 깨서 혹시 좋은 댓글 달렸나 싶어 달려와 이런 글 보면 좀 그렇지않겠어요? 제 입장에선.
제가 이 글을 왜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하면 여기 계신 모든 회원님들 포함, 김가중 사장님까지 모든 분들
사진작가지망생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사진작가분들까지 포함해서 당면한 제일 근본적인 문제라 생각해서 글 하나 세웠습니다.
그렇다면 댓글로 다른 의견이 있다던지, 듣고보니 문제가 있다던지 이런 의견이 나와야 할텐데, 카메라뷰파인더만 죽으라고 들여다본들 세상이 잘 보일리 있겠어요? <-- 이런 까칠한 생각이 들게된단 말입니다. 이런 댓글을 보면 --;
뭐 저도 크게 조급한 마음으로 쓴 글은 아닙니다. 허지만, 누구나 아시는 불편한 얘기를 꺼냈을따름이죠.
불편하니까 좀 불편하다 이런식으로 말해주면 오히려 이해가 되겠는데 당췌~ 뜬구름 잡는 댓글만 대하고 보니 참 서글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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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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