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센 포토의 창시자,
메이킹 포토의 대가,
베르나르 포콩이 최근엔 미장센도 끝났다. 메이킹도 끝났다. 라고 선언하고 그가 한짓거리는
초등학생들에게 1회용 카메랄 나누어주고 찍어!찍어! 뿌셔!뿌셔! 내키는 대로....
그리곤 그 아이들이 찍은 사진들로 전시회를 했지 당연히 대박이었지......
사람들이 내게 제도권에 들어와서 해라!. 30년 사진하는동안 가장 듣기 싫었던 소리고.
기존의 사진시스템안에서 해라,
현실을 직시하라!
상대할 가치도 이유도 없는 사람이 그런 소리를 해대니 30년의 악몽이 살아난다.
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안으로 구겨 넣으려고 하는거지 사람들은?
왜 다른 사람의 행동을 통제하려고 하는거지 사람들은?
다음 대한민국 작가/작품은 초등학생들이 뽑은 타이틀로 해봤으면 좋겠다.
그 다음은 할머니들이 뽑은....
그 다음엔 노숙자들이 뽑은....
그 다음엔 김가중 혼자 뽑은 .... 하하하 재밌다.
근데 왜? 반드시 그가 말하는 전문가들만 뽑아야 되고, 그리고 이번에 우리 심사위원님들이 어디가 모자랐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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