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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회장님, 박광보 회장님, 힘내세요 |
2010-04-21 22: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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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165 추천: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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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영사진연구회 박광보 회장님
사모님께서 매우 편찮으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또 사모님 병구완 하시느라 심신이 얼마나 힘드십니까.
매주 산영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시던 회장님이 벌써 몇달째 결석을 하시니 허전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여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저도 회장님과 비슷한 처지인지라 병원에서 가끔 마주칠때가 있어 그때마다 반가운 만남으로 차 한잔씩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곤 했지요.
회장님이 `내 코가 석자`라고 말씀하셨듯이 사모님때문에 산영은 그저 멀리서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고
만것 같습니다. 이제 막 첫 발걸음을 내디딘 한국사진방송만 하더라도 김가중 선생님 혼자서 거의 모든 일을 처리하시
느라 여간 힘들어 하시지 않으신데 회장님 마저 안계시니...
지금은 서울을 떠나 사모님과 함께 경기도 마석 근처 전원주택에서 생활하고 계시다는데 그렇게 멀리 계시니
서울 발걸음은 더욱 어려워질게 뻔합니다. 하루속히 사모님의 병환이 쾌차하셔서 회장님이 전처럼 자유로운 몸으로
산영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한편, 카메라 가방 등에 지고 삼각대 어깨에 메고 산천을 누비며 노익장을 과시하
시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습니다.
박광보 회장님, 힘내세요. 회장님은 귀신잡는 해병대 원사 출신인 역전의 용사 아닙니까. 부디 마음 편히 가지시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확신합니다. 사모님은 꼭 일어나실 것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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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임옥진
2010-04-21
23: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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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회장님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고 있겠습니다. 뵙고 싶어하는 분들 많습니다. 화이팅!!
저는 임옥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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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수민
2010-04-22
07: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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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우리와 늘 함께하실 회장님,최선을 다하시는 회장님의 모습 멋지십니다~두분만의 현재가 어쩜 삶 중 가장 아름다우실거라는 생각을 해보면서...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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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옥섭
2010-04-22
08: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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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문안도 한번 못가봤습니다. 빨리 완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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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김가중
2010-04-22
0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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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제게 몇번이나 전화하셔서 나는 영원히 산영인이야, 나는 산영외엔 없어, 지금 힘들지만 곧 괜찮아지면 정말 열심히 할거야, 부적 늙었고, 바싹 말랐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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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이성녕
2010-04-22
11: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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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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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권순일
2010-04-24
21: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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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님의 쾌유를 두 손 모아 빕니다. 박 회장님, 보고 싶습니다. 만나는 날까지 건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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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윤창식
2010-04-27
01: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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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전상서”
회장님 뵈온 지가 어느덧 해가 바뀌고 반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하는 것 없이 마음만 바빠서 찾아뵙지도 못하여 늘 마음만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두 손 모아 빌겠습니다.
회장님의 지극하신 그 정성에 결국은 하늘도 감동할 것이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회장님, 밝게 웃으시는 모습으로 뵈올 그날까지 몸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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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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