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왕십리에서 윤우명 기자님과 취재중 국회 사무처에서 국회출입증이 발급되었으니 찾아 가라는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지난 주말 신청 하면서 "원래 일주일후 발급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5월 18~20일 G20 국회의장 회의때문에 2주일 후 발급 될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나온터라 23일 이후에나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고, 말미에 기사 검색 이야기를 들은터라 내심 걱정도 했었기에
긴가민가 하는 마음에 국회로 전화를 걸어 확인했더니 좀 서둘러서 발급 해 주었다고 찾아 가라고 하더군요.....
국회에 5시20분 쯤 들어가서
국회 단기 출입증과, 국회취재 핸드북 이라는 책자한권, 국회수첩을 받아서 돌아 왔습니다.
국회 출입증을 받기는 했지만.....이제부터 가야 할 길이 험난합니다.
국회 출입기자는
일시출입기자증 : 신청서 작성 후 당일 하루 사용가능한 출입증
단기등록 출입증(신규발급자 전원 해당) : 3개월 동안 10일 간격으로 갱신해야 하며 3개월 후 매주 2회 이상 비규칙적으로 국회 기사가 지속 되는 것이 검색되면 장기출입기자로 전환됨
장기등록 출입증 : 국회 단기 출입증을 소지한 자로 국회 관련 보도활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기자로 3개월 마다 갱신해야함
상시등록 출입증 : 국회 출입경력, 언론사홈페이지 유무, 정치부 및 정치섹션 유무, 소속기자 및 종사자 수, 국회 관련기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상시등록 국회 인원비례에 따라 결정 함.
위와 같이 가야 할 길이 멉니다.
참고로 상시등록 출입기자가 되면,, 국회 수첩이나, 국회 취재 핸드북에도 언론사 이름, 기자이름, 연락처등 명부가 기재 됩니다.
현재인터넷 언론사로 상시등록기자를 보유한 곳은 --
CNB NEWS, 노동일보, 노컷뉴스, 뉴데일리, 뉴스한국닷컴, 데일리안, 디트NEWS24, 미디어 오늘, 민중의소리, 뷰스앤뉴스, 아이뉴스24,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인터넷시사뉴스, 쿠키뉴스, 폴리뉴스, 프런티어 타임스, 프레시안, 프리존 뉴스 19개사 45명 이더군요........
우리도 상시 등록 기자를 배출해서 명부에 실릴 수 있도록 애써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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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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