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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심사결과보고서 - 2011년 5월 17일 |
2011-05-25 21:5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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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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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660 추천: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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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회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비오고 바람불고, 일기가 고르지 못했는데
요즘은 맑고 파란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군요.
바깥 활동하기에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진 갤러리에 관해 몇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드렸습니다만,
첫째, 사진 올릴 때 사진 크기 문제입니다.
사진이 너무 크거나 작아도 감상하는데 불편하다는 회우들의 지적입니다.
선정작업에 있어서도 불편은 마찬가지 이지요.
800픽셀(가로 기준)에서 600픽셀 정도면 좋을 것 같고,
1000픽셀까지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이상은 피해주시고 3000, 5000픽셀은 좀 지나치다 하겠습니다.
둘째,
1. 사진 제목에 관한 문제입니다.
똑같은 제목은 붙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제목이 "우포"라면 우포1, 우포2 등으로 표시 하시면 됨)
많은 사진 가운데 같은 제목이 섞이다보면
선정작업에 혼선은 물론 작가에게도 본의 아니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회에 지금의 제목을
다시 사용하는 것은 괜찮음)
2. 이미지와 합당하지 안은 제목은 사용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이를테면 "반갑습니다"라는 인사말같은 것이라든가
기호같은 알쏭달쏭한 제목은 좀 삼가해 주시고
성의있는 제목을 붙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조각가 한분이
전에 조각전에 작품을 냈다가 낙선했는데,
그 이유가 제목을 잘못 적어 넣었기 때문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위의 사항을 지켜주시면 선정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덧붙임 - 처음으로 자유작품 부문에서 1000점(1270점)을 넘어섰습니다.
한 점 이상 올린 사진 수까지도 모두 포함한 수치입니다.
아래와 같이 심사결과를 보고 드립니다.
- 초 대 작 품 - "터널 진입"(박현찬) 외 76점
- 우수자유작품 - "명암" (서송 김재호) 외231점
- 우수누드작품 - "레드여인" (이상수) 외 12점
이상입니다.
다음 작품심사는 6월 7일(화) 입니다.
심사에 참여하여 주신 위원 명단
김가중 - 한국사진방송 사장 / 산영사진연구회 고문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정양진 - 한국사협회원 / 꽃사진 전문작가
권순일 - 한국사협 촬영지도위원 / 동아일보 사진동우회 이사
<작 품 평>
<터널 진입> 외 작가 박 현 찬
사물을 볼 줄 아는 눈, 사물의 의미를 꿔뚫어 볼 줄 아는
날카로운 지성이나 감성이 사진가에게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박현찬 작가야말로 넓은 안목과 감각을 지닌 소유자가 아닌가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 갤러리에 좋은 사진을 올려 주심으로서
이제 사진을 막 시작했거나 또는 생활사진가들,
그리고 공부하는 모든 사진인들에게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신선하고 개성있는 좋은 작품 기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울러 우수한 작품을 보내주신 최철수 작가(초대작품11점)와
서병일 작가(초대작품 8점)께도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터널 진입> 작가 박 현 찬
<미지의 영역으로> 작가 박 현 찬
<포구의 노을> 작가 최 철 수
<강렬한 포스> 작가 서 병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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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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